설교26-3 이사야35 가이드
- SJ Kim

- 2025년 12월 11일
- 6분 분량
사 35:1-10, 핵심 구절 사35:10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대강절 세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 대강절 둘째 주에 메시아의 자질과 그의 통치 방법 그리고 그가 오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공의와 평화의 나라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그 메시아의 나라는 또한 기쁨의 나라인 것에 대해서 알아 보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먼저 오늘의 본문인 이사야서 35장 말씀을 요약해 보면, 하나님께서는 불의를 행하며 믿음에 흔들리는 유다에게 “과연 너희는 하나님을 의지할 것인가? 아니면 앗시리아를 의지할 것인가?”에 대하여 도전하시면서, 34장에서 기름진 에돔 땅이 결국 인간들의 오만으로 인해 파멸되어 사막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어진 오늘 본문인 35장에서는 그 동안 그들의 죄로 인하여 황폐한 사막으로 변했던 이스라엘 땅이 이제 아름다운 꽃이 피는 동산으로 바뀔 것을 예언하고 있는데, 이는 단기적으로는 바벨론으로 부터의 포로 귀환에 대한 예언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로 부터 말미암는 그의 나라, 즉,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물리적, 사회적, 영적으로 꽃을 피우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예언인 것입니다. 즉 인간의 오만과 열방에 대한 신뢰는 사막의 황폐함과 파멸로 귀결되는 반면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동산 즉 안전과 축복과 영광과 기쁨이 가득한 동산에서의 삶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35장 본문 말씀은 세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째 단락인 1~4절에서는 사막에 다시 꽃이 필 것을 약속하면서 마음이 약한 자들에게 하나님이 오셔서 그들을 구할 것이라는 격려의 말씀을 선포하는 서론적인 단락으로 볼 수 있으며 이어진 5~7절에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구속은 결국 맹인을 보게 하고, 귀머거리가 듣게 되며, 저는 자는 뛰게 되고 벙어리가 노래하는 등 병약한 자들의 치유와 함께 사막에서 물이 터져 나와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8~10절에서는 이렇게 하나님께 구속 받은 사람들은 그 동산에서 거룩한 길로 다니게 될 것이지만 그러나 깨끗하지 못한 자나 우매한 자는 그 길로 다니지 못하며 또한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사람들은 결국 꽃이 피고 물이 풍부한 동산 즉 시온에서 하나님과 즐거운 교제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세 단락의 주요 주제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 보면, 첫번째 단락에서는 부정한 짐승들로 가득한 음울한 광야가 이제 활짝 핀 꽃들로 가득한 기쁨의 장소로 바뀌는데, 이러한 일을 행하시는 이는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면서, 하나님을 모든 기쁨의 창조자로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우리 스스로 기쁨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결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기쁨은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의 부산물인 바, 그래서 우리가 믿음이 떨어져서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면 그 최종 결과는 황량함 뿐 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다른 모든 것들은 쓸모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에만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하나님으로 부터 말미암는 참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2절에서는 이제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보여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 영광을 소유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그의 피조물들과 공유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자기 나름대로의 영광을 창조하려는 피조물들의 모든 시도는 결국 재앙으로 끝나게 되는 바, 따라서, 이사야서 전반에서는 하나님이냐 열방이냐 두 갈래 길을 제시하면서,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하나님의 영광을 돌려 드리고자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분명 자신의 영광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3 & 4절에서는 “약한 손과 떨리는 손” 즉 자신들의 힘을 무자비하게 사용하는 강한 나라들에 직면하여 두려워 떨며 머리를 조아리는 그의 백성들에게 이제 “하나님께서 오사 갚아 주시고 구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좀 더 부연 설명하면, “하나님은 너무 멀리 계셔서 나는 하나님께 이를 수 없다”고 외치는 심령들에게 “너희가 하나님께 이를 필요는 없다.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오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스도의 초림을 통해 우리에게 오셨고, 또한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 까지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계속 오셔서 함께 하시는 바, 그래서 마 28:20 에서 주님께서는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3) 그리고 이어진 두번째 단락인 5-7절에서는 메시아께서 오시면 만물이 회복될 뿐 만 아니라, 그의 백성들에게도 치유와 회복이 있을 것인데, 맹인의 눈이 밝아져 보게 될 것이며, 즉 진리의 영인 성령을 받아 그 안에서 진리를 보는 영안이 열리게 될 것이며 못 듣던 사람의 귀가 열리게 될 것이며, 즉 복음의 진리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가 열리게 될 것이며, 저는 자는 사슴과 같이 뛰게 될 것이며, 즉 이제 진리의 길 즉 하나님의 길을 따라 걷게 될 것 뿐 만 아니라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게 될 것, 즉 이제 그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을 온 땅에 선포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4) 그리고 마지막 단락인 10절에서는 여호와께 속량함을 받은 사람들에게 시온에 돌아와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여호와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와 시온에 이른다는 말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시온 즉 구약에서는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으로 신약에서는 세상에서 구원을 받아 교회로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참 예루살렘성 즉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인데, 지난 주에 살펴 본 것처럼, 메시아의 공의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 다스림은 결국 공의와 평화의 나라를 건설하게 될 것인데, 이렇게 공의를 바탕으로 한 평화가 이루어 질 때 또한 우리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우리가 누리는 기쁨은 바로 이런 기쁨인 것입니다.
5) 그런데, 오늘 본문 2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리처드 멀러가 이야기 했던 것처럼, “신적 본질의 무한한 탁월성”으로 말미암는 “광휘” 혹은 “광채”인데, 다른 말로 하면, 그의 영광스런 속성들의 광채인데, 더글라스 스위니는 그의 책 “조나단 에드둬즈의 하나님의 아름다움”이라 책에서 조나단 에드워드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하나님의 일곱가지 속성 즉 하나님 존재의 영원성과 자존성, 하나님의 위대성, 하나님의 사랑스러움, 하나님의 전능성,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거룩함, 하나님의 선하심에서 말미암는 장엄한 광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영광 혹은 광채 혹은 아름다움이 그가 회복시킨 만물에 비춰지며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비춰진 광휘를 볼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지금 희미하게 거울을 통해 보는 것들을 우리는 마침내 그날이 되면 온전히 눈으로 분명히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6) 그리고 8절에서는 그 하나님의 나라에는 “거룩한 길”이 있는데, 그 길은 깨끗하지 못한 자나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하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그 길에는 사자나 사나운 짐슴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거룩한 길은 마지막 날에 하늘에서 내려올 예루살렘성에 있는 거룩한 길을 말하는 바, 그 길에는 오직 하나님의 구속함을 입은 자들 만이 행하게 될 것이며 또한 이제 창조의 원형이 회복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속함을 받고도 아직 온전하게 회복되지 못한 이 땅에 사는 우리들은 비록 완전한 거룩함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중생시키시고 그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함의 길을 걷고자 하는 소원으로 그 길에 행하고 있는 것인데, 그래서 시 84:5 에서는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했던 것인데, 그와 같은 거룩한 길은 깨끗하지 못한 자 즉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함을 받지 못한 자나 우매한 자 즉 복음의 비밀을 깨달아 알지 못한 자는 그 길을 걷지 못한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7) 이와 같이, 메시아께서 도래시킨 하나님의 나라는 결국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는 말씀처럼, 공의와 평화가 이루어 진 기쁨의 나라인데,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가 기쁨의 나라인 이유는 첫째 시 104: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 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는 말씀처럼 기쁨은 하나님의 속성 중 한가지인데, 이 영원한 참 기쁨을 하나님께서는 시 4:7 말씀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는 말씀처럼 우리 마음에 선물로 주시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이 하나님의 기쁨은 시 45:7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는 말씀처럼, 그리스도께 기쁨의 기름을 부어 주셨는데, 우리의 구주 그리스도는 사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처럼, 우리들에게 기쁨의 기름을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기쁨은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는 말씀처럼,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열매중 하나로 결국 우리 안에 맺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8) 물론, 우리는 아직 이 땅 즉 죄의 영향력 아래 있는 고난이 가득한 이 땅에 살고 있고 또한 비록 우리가 중생하였지만 그러나 여전히 죄성은 우리 속에 남아 있는 불완전한 상태로 이 땅에 살고 있고 또한 완벽한 기쁨이 있는 천성에 아직은 이르지 못했기에, 완전한 기쁨의 나라에서 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있다는 10절 말씀처럼, 우리 위에 우리 옆에 그리고 우리 안에는 참 기쁨의 본질이자 샘이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또한 우리의 마음에 기쁨을 두시고, 성령으로 말미암은 성령의 열매인 참 기쁨의 열매를 맺어 가시고 있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의 나라에 있는 참 기쁨을 맛 보며, 마음에 품고, 또한 그 기쁨을 누리며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 하옵기는 오늘 대강절 세번째 주일 날 아침에 우리에게 두신 하나님의 기쁨으로 인하여 기뻐하되, 성령의 기쁨으로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를 뿐 만 아니라 주의 기쁨을 이 땅에서도 나누며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세우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공의와 평화의 나라이며 또한 기쁨의 나라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잠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과연 우리가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이러한 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잠시 각자의 삶을 돌아 보면서, 과연 우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이런 기쁨을 받고 또 그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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