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26-26 요14 "보혜사" 설교 가이드
- 5월 23일
- 7분 분량
요14:12-27, 핵심 구절 요14:26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6년 스물 한 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 부활 절기 여덟번째 주일을 맞아, 누가복음 8장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의 네가지 기능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일에는 성령 강림절을 맞아, 요한복음 14장 말씀을 통해서 주님께서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님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고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오늘 본문은 주님께서 이제 마지막 때 즉 십자가 대속 사역을 감당하셔야 할 때가 온 것을 아시고, 그의 제자들에게 마지막 고별 설교를 하셨는데, 오늘 본문은 그 고별 설교 중 일부로
요 14-16 장에 걸친 주님의 고별 설교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14장에서는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떠나는 것이 실은 제자들에게 더 유익함을 설명하며 다섯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즉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처소를 준비하러 가시며 두번째로는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을 보여 주고, 더 깊은 관계의 친밀함을 제공하며, 더 큰 사역을 행하도록 돕고, 또 다른 조력자를 보내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5장에서는 예수님께서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 자신과 신자 사이의 상호 내주의 관계를 다루시는데, 제자들에게 예수님 안에 거하라고 하시면서 결국 이렇게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은 사랑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서로 사랑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15장에서는 세상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미워할 것이라고 하시며 이는 결국 세상이 하나님의 백성을 미워하는 것은 예수님을 미워하기 때문인데, 그러나 하나님은 박해 속에서 성령으로 그들을 도우시는바 주님의 제자들은 서로 사랑함으로 세상을 이길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6장에서 예수님은 떠남이라는 주제로 다시 돌아가, 예수님께서는 비록 떠나실지라도 성령을 보내어 제자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환난 속에서도 최종 승리를 보장하신다고 격려하셨습니다.
2) 그 중에서 오늘의 본문인 요 14:12-27 말씀에는 예수님의 떠나심이 오히려 제자들에게 더 유익이 될 것임에 대한 다섯가지 이유를 제시하신 내용 중 일부로,
먼저, 예수님은 1-4절에서 그들을 위해 처소를 준비하러 가시는 바, 가서 그들의 거처를 예비하면 다시 오셔서 그들을 영접해 갈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5-7절에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시며 자신이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심을 알려 주시고 8-11절까지에서는 세번째로 그가 떠남은 결국 그들로 하나님 아버지 안에 거하며 하나님 아버지와 더 깊은 관계의 친밀함을 누릴 수 있게 해주며 그리고 네번째로는 12-14절에서는 그가 떠남은 결국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을 보내주심으로 그들이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하며 마지막으로는 15-31절에서는 이와 같이 그의 떠남은 또 다른 보혜사가 오시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3) 그 중 오늘은 그 다섯가지 이유 중 성령 강림과 관련된 네번째와 다섯번째 부분을 함께 묵상해 보면서 은혜 받기를 원하는데요
코르넬리우스 플란팅가는 그의 책 “타락: 하나님이 의도하신 세상은 왜국되었는가” 원제 ”Not the Way it’s Supposed to Be”에서 영적으로 건강한 인간은 하나님, 타인, 자연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샬롬을 추구하고 또한 누리는 사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하나님과 그의 아름다움을, 그리스도와 그를 닮아감을 그리고 성령의 은사와 함께 영적 성숙을 갈망하며, 다른 인간들을 사랑하고, 자연을 돌보며, 자기 자신의 인격에 일관성을 지니게 된다고 말하였는데, 그가 말한 것처럼, 오늘 본문에서도 성령님을 우리에게 그의 은사를 나누어 주시고 또한 우리의 구원과 성화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은 우리 개인의 구원과 교회의 사역 그리고 사회의 유지와 우주의 통치를 하시는 분으로, 하나님의 구속사의 관점에서 보면, 성령님과 인간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시대 변천사가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원래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성령님은 모든 인간 안에 내주하시는 분으로써, 그의 양심을 통해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의 법대로 살도록 말씀하시고 또한 설득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이브가 타락한 이후로, 인간들이 더 이상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고 자기의 뜻대로 행하면서,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였는 바, 창6장에 이르러서 하나님께서는 이제 성령님께서 더 이상 인간 안에 머물지 않게 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홍수의 심판때까지 120년 동안 유예를 주셨다가 홍수 심판때 성령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떠나셨습니다. 그 때이후로 구약 시대에는 몇몇 왕들과 선지자와 제사장들에게 성령이 임하셔서 그들을 인도하셨지만,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것은 외부에서의 일하심 (act from without) 이셨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 이제 성령님께서는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이후로 각 신자 안에 내주하시면서 신자 내부에서 일하시게 (act from within) 되었고 이 후 영원히 신자 안에 내주 하시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는 이미 겔 36장과 렘31장에 이미 예언되어 있는 것으로
4)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비록 자신을 떠나지만, 또 다른 보혜사 즉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첫째, 성령은 진리의 영이라고 하시면서, 세상은 그를 능히 받지 못하지만, 그러나 주님의 사람들은 그를 안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진리의 영이란 말씀은 성령님은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달하고 진리로 인도하시는 분이란 말로, 성령은 요 15:26 에서 “내가 아버지께로 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 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은 진리 즉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시는 역할을 하시는 분이신 바, 이어진 16:13에서도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실 것”이라고 하시며 14절과 15절에서는 그가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로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고 말씀하시면서, 주님은 이 성령을 통하여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 이렇게 성령님께서는 택자에게 있어 복음이 선포될 때 택자의 마음에 오셔서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켜 복음을 이해하게 하고 또한 그 마음을 중생시켜 복음에 믿음으로 반응하여 죄를 깨닫고 회개하도록 도우시고 또한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하셔서, 각 개인이 죄 용서함을 받고 칭의함을 받고 우리를 말씀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제 신자를 변화시켜 가시는데, 이를 성화라고 하고 그래서 성령님을 성화의 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6) 그리고 그 외에도 성령님께서는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강림하셔서 주님의 교회를 탄생시키시고 그의 교회에 은사를 충만하게 부어 주셔서, 모든 나라 방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증거하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의 사역을 행할 수 있도록 하셨는데, 이에 대해서 주님께서는 오늘 본문 12절에서 우리가 주님께서 하신 일을 하게 될 뿐 만 아니라 심지어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인데, 이에 대해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성령의 은사는 비록 각 개인에게 주시는 것이지만, 전체 교회 공동체 구성원 각자에게 주신 바, 이는 각 개인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위한 것이며 또한 다양한 은사를 교회 공동체 각자에게 나누어 주심으로 은사 간에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공동체를 섬기고 세워가며 또한 교회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데 일조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창조 때 부터 삼위 하나님 중 한분으로서 창조 사역에도 함께 하셨는데, 창 1:1-2 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는 말씀처럼, 삼위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도 함께 하셨고, 또한 창조 후에도 우주 만물을 섭리하고 계시는데, 첫째는 창 1:2 에 나오는 것처럼, 우주의 카오스 즉 혼돈과 질서의 세계의 경계를 정하사 혼돈이 질서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하시고 또 시 104:29-30 말씀처럼, 생명과 죽음을 주관하시며, 또 행 17:28 말씀처럼, 생명을 유지하시며, 또한 렘 33:25 말씀처럼 천지를 자연의 법칙을 사용하여 우주 만물을 섭리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고 하신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 먹고 타락하여 온 땅이 죄악으로 가득차 결국 하나님의 홍수 심판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일반 은총을 크게 더하셔서 타락 후에도 인간 사회가 그나마 일반 도덕으로 유지되도록 하셨는데, 성령님께서는 이러한 일을 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7) 그런데, 여러분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사 성령으로 우리를 중생시키신 후 믿음을 주셔서 죄를 용서해 주시고 또한 의롭다 칭하시고 또 성화를 이루가시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하시기 위함 입니다. 즉
겔 36:24-28 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땅에 포로가 된 유다 백성을 데리고 나오실 때,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이유는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그러면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고 말씀 하셨는데,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을 이제 택자들의 마음에 두시기로 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법 즉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6 절에서도 주님께서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인데, 즉 비록 우리가 구원을 받더라도 롬 7:18 말씀처럼,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할 능력은 없”는 고로 롬 8:4 말씀처럼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 지게”하시기 위해, 성령을 우리 안에 두셔서 빌 2:13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셔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살려고 하는 소원을 일으키시고 또한 그 뜻대로 행하게 하시는데, 이 일을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또한 그래서 오늘 본문 14:15에서도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8)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그의 뜻에 불순종하여 금단의 열매를 따 먹고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그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택하여 예정하시고 그의 독생하시는 예수를 보내사 십자가에 못박아 죄 용서함의 길을 여시고 또 그가 모든 율법을 완성하심으로 그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이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셔서 그의 은택을 적용하여 구원하시고 또한 성화를 이루어 가신 것은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쫓아 그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었는 바, 그러므로 기도 하옵기는, 오늘 성령 강림주일을 맞아, 우리들 모두는 다시 한번 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성령을 보내 주셔서 우리 안에 영원히 거하게 하심으로 그의 뜻을 쫓아 살 수 있도록 해 주셨으니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시고 또 그 말씀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삼위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하나님께서 오순절날 그의 성령을 다시 보내 주신 이유는 우리가 그의 말씀 즉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과연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되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시고 그 뜻을 풀어 주셔서 우리가 그 뜻대로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신다는 것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과연 우리가 이런 성령님의 말씀을 통한 인도에 순종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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