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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26-24 신4 "크리스천 베이직" 설교 가이드

  • 5월 8일
  • 6분 분량

신4:1-9, 핵심 구절 신4:1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6년 열 아홉 번째 부활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 부활 절기 다섯번째 주일을 맞아 데살로니가전서 1장 말씀을 통해서, 참 기독교인상에 대해서 함께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부활절기 여섯번째 주일을 맞아, 신명기 4장 말씀을 통해서 크리스천의 기본기에 대해서 함께 살펴 보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신명기는 히브리어로는 성경에 처음 나오는 구절인   הַדְּבָרִ֗ים אֵ֣לֶּה 엘레 하다바림” 을 줄여서 דברים 다바림 즉 “말씀”이라고 불리는데, 영어로는 Deuteronomy 라고 하며 이 말은 헬라어 “두테로노미온”에서 왔고 “두번째 율법”이라는 의미이며, 또 우리 성경 신명기는 한자에서 왔는데, 이 말은 거듭 신과 명령 명자가 합쳐져 “거듭 다시 주신 명령”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믿음의 새세대에게 하나님의 계명 즉 율법을 거듭 (다시) 설명해 주신 성경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님의 법은 지켜서 구원 받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은혜로 구원해 주신 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신명기는 모세가 신세대에게 베푼 세 개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설교는 1-4장까지로, 그간의 여정을 정리하면서 말씀에 대한 순종을 촉구하는 내용이고

두번째 설교는 5~28장까지 인데, 십계명과 쉐마, 법대로 사는 삶의 모습, 그리고 예식과 상벌에 대한 내용이며

세번째 설교는 29~34장까지로, 새 세대와 맺는 모압 언약과 여호수아를 새 지도자로 세우는 내용과 그리고 모세의 마지막 축복의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그 중 오늘 본문이 나오는 4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첫번째 설교의 결론에 해당하며

1~8절까지는 서문

9~31절까지는 본문

그리고 32~40절까지는 맺음말인데,

오늘 본문 1~8절의 서문에는 “행하라”라는 동사가 3번, “지키라”라는 동사가 2번 반복되어,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라라는 주제를 강조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면 약속의 땅도 받고 또 그 땅에서 생명이 길게 될 뿐 만 아니라, 지혜와 지식이 있는 위대한 나라 백성이 되고, 또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친밀한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     오늘 본문을 통해서 몇가지 함께 은혜 나누기를 원하는데 먼저,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는 신앙의 기본에 대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란 말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을 아는 것인데, 여기서 안다는 것은 지적인 앎 뿐 만 아니라 실제 사귐을 통한 경험적인 앎인데, 이런 본질을 가능케 하는 것이 오늘 본문 6-7절과 말씀처럼, 말씀과 기도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고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아뢰고 또한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딤전 4:5 에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진다”고 말했던 것인데, 이 말씀과 기도를 기독교 신앙의 기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과 기도를 신앙의 베이직이라고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으며, 또 하나님과 기도로 가까워지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 수 없기 때문인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야 하며 또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야 하는데, 이것을 좀더 부연해서 설명 드리자면

요 17:17 말씀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진리라는 말은 헬라어 알레쎄이아 (ἀλήθεια,aletheia) 로 부정접두사 a- 와 감추어진 것이란 뜻을 가진 lethe 의 합성어이며 그 의미는 진리란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는 것이란 뜻으로,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것, 즉 복음의 진리가 하나님의 계시로 드러난 것이 진리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요 14:6에서 예수님께서“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뜻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 바로 감추어진 것 즉 진리이시며, 또 진리 안에 있는 감추어진 생명이시며, 또한 그 생명에 이르는 길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는 성경(요5:39)을 읽어야 하고, 또한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연합된 우리가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가짐으로 그를 알 수 있게 되는 바, 우리는 늘 이 신앙의 기본인 말씀생활과 기도생활에 열심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4)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말씀생활과 기도생활에 대해서 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다른 나라나 문화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선비 사상을 가지고 있어, 공부하는 것에 열심인 우리는 말씀 생활을 어디 깊은 산속에서 경전을 읽고 묵상하며 무슨 깨달음을 추구하는 그런 정적인 이미지로 이해하기도 하고

기도 생활 또한 오랫 동안 장독대 위에 정한수를 떠 놓고 빌던 오랜 관섭 때문이어서 인지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 아버지께 아뢰고 받는 supplication 즉 청원 기도로 만 이해하기도 하는데, 오늘 본문을 보면 절대 그런 것 만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오늘 말씀에서는, 말씀 생활은 가르침을 통해서 (v.5) 귀로 들은(v.1) 진리의 말씀을 지키고 즉 순종하여 (v.2,6) 행하며 살아야 (v.1,5,6)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바, 실은 굉장히 동적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식이 단지 아는 것에 불과하다면, 믿음은 그 아는 말씀 지식을 따라 순종하는 것 인 바, 그래서 약 2장 에서는 그래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약 2:19-20) 죽은 것이라고 했던 것인데 그 이유는 우리를 거듭나게 한 썩지 아니할 씨 즉 하나님의 말씀 (벧전 1:23)은 성령의 사역을 통해서 반드시 행함으로 열매를 맺게 하는 참 생명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도 또한 하나님께서 본문에서 말씀하시듯, 기도에는 청원 기도와 대화의 기도 뿐 아니라 교제의 기도도 있는 바, 이를 통해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엡 3:19)과 공의와 평강(빌 4:6-7)을 경험하고 또한 교제의 기쁨(요일1:3)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5)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또 기도 생활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첫째, 이렇게 우리 신앙 생활의 기본인 말씀과 기도는 우리의 구원에 무슨 공로를 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출 20장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실 때, 2절에서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신 후 그리고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 행하면 구원해 주시고 또 너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해 내 주셨으니, 이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라고 하시며 십계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즉 은혜가 먼저요 말씀 생활은 그에 대한 감사인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예수님께서 요 14:15 에서 새 계명을 주시면서,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이유를 “사랑”에 두고 있으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또 그런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래야 이 계명이 무거운 것이 되지 않고 쉽고 가벼운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6)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 6절에서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백성의 지혜요 지식이라고 하셨는데, 이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말하는데, 이 지혜는 신 29:4 말씀처럼, 여호와 하나님께서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시기에 가능한 것이며 또한 요 14:26 말씀처럼, 보혜사 곧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해 주시고 또 그 뜻을 가르쳐 주신다고 하셨듯, 결국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을 통해 얻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도 오늘 본문 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기도할 때 가까이 해 주신다고 하셨듯,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게 되는데,

7)     이와 같이, 말씀과 기도 생활은 결국 감사와 사랑, 하나님을 아는 것과 가까이함 등 모두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전제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는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내면의 방에서 조용한 시간에 항상 함께 해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시고 기도 안에서 나는 하나님께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부연하면,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 지려면 하나님과 내가 모두 참여 해야 하는데,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지 않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고 단순히 기도만 한다면, 내 자신의 말과 생각 만을 사용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기도에 진정한 능력을 부여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을 취하여 그 말씀으로 붙들어야 하는데, 그 때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기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을 추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생각을 주시는 것입니다. 즉 말씀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존재 인지를 가르쳐 주며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는 바, 이러한 것들을 붙들고 우리는 기도해야 하며 이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 안에서 또한 변화되어 가며, 이러한 기도의 교제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할 뿐만 아니라, 동료 그리스도인들과 잃어버린 세상을 위해 중보 기도를 하게 하여,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더욱 깊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8)     또한 그래서 주님께서도 요 15:7 에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시며 말씀이 기도의 응답과 직결됨을 말씀하셨는데, 이는 말씀과 기도는 분리될 수 없는 영적 실천으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를 통해 그것을 실현하는 통합된 신앙을 우리가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하옵기는 올 한 해 우리가 크리스천 베이직인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 우리의 감사와 사랑을 회복하고 주님을 더 알고 깊은 교제를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말씀과 기도는 크리스천 베이직으로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아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과연 우리가 크리스천의 베이직인 말씀과 기도의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이러한 말씀과 기도는 감사와 사랑에 바탕을 두고 주님을 더 아는 것과 또 주님과 더 깊이 교제하도록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잠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과연 우리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사랑으로 말씀과 기도 생활을 하고 또 이를 통해 주님을 더 알고 더 깊은 교제를 누리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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