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26-21 롬5 가이드
- 5일 전
- 1분 분량
롬5:1-11, 핵심 구절 롬5:2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6년 열여섯번째 부활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 부활 절기 두번째 주일을 맞아 롬 1장 말씀을 통해서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해서 함께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부활절기 세번째 주일을 맞아, 롬5장 말씀을 통해서 소망 안에서 사는 삶에 대해서 같이 살펴 보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바울은 1-4장에서 먼저 인간이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받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사실과 그 믿음은 순종의 행위로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을 말한 후, 오늘 본문인 5장에 와서 신자가 누리는 영적인 부요함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데,우리는 오늘 본문인 5:1-11에서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다음과 같은 복을 누리게 됩니다. 즉,
a) 하나님과 화목 즉 평화를 누리고 그 결과 영혼의 참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죄와 영적인 문제들로 인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지 못하고 그로 말미암아 영혼의 평안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형성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면 어떤 환경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를 주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b) 그리고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보면 유대인들은 성전 앞 마당까지는 들어갈 수 있었지만 성전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고 오직 제사장들만 들어갈 수 있었꼬, 특히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지성소에는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 막고 있었던 휘장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하시고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던 순간 찢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 말씀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c) 그리고 셋째,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게 되는데, 이 말은 장차 우리가 영원한 나라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소망이 있기에 즐거워한다는 말입니다.
d)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게 됩니다
2) 그러므로, 우리는 심지어 시련과 환난 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환난 가운데 우리는 인내함으로 우리가 인내심을 기를 수 있고 또 시련 가운데 하나님을 의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인내하는 가운데 연단을 이룬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연단'으로 번역된 헬라어 ‘도키메’(δοκιμή) 는 ‘증명’,‘검증,‘평판’등을 뜻하며 영어로는 ‘character’ 로 번역되어 ‘단련된 인격’을 뜻하며, 그리고 이렇게 ‘검증된 인격’은 결국 ‘소망’을 가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3)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과 영광의 성취 그리고 영원한 축복에 대한 소망을 말하는데, 그런데, 이 소망은 실은 믿음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것으로, 그래서 칼빈은 말하기를
“믿음은 하나님의 참되심을 신뢰하는 것이며, 소망은 하나님께서 적당한 때에 자신의 진리를 나타내실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믿는 것이고, 소망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그렇게 행동하실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믿음이 살아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그것과 함께 영원한 구원의 희망이 불가분의 동반자로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아니, 오히려 믿음은 스스로로부터 희망을 낳고 일으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믿음이 하나님에 대한 진리의 확실한 확신이라면 즉 하나님은 우리를 거짓말하지도, 속이지도, 무효로 만들지도 않으시기 때문인데, 이 확실성을 붙잡은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이 그분의 약속을 이루실 때를 기대하는데 그들은 그 약속이 진실일 수밖에 없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단히 말해, 희망은 믿음이 하나님께서 진실로 약속하셨다고 믿은 것들의 기대에 다름 아닙니다. 이와 같이 믿음은 하나님이 진실하심을 믿고, 희망은 그 진리가 나타날 때를 기다립니다; 믿음은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믿고, 희망은 그분이 항상 우리에게 아버지로서 자신을 나타내실 것을 기대합니다.
믿음은 영생이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믿고, 희망은 그것이 언젠가 드러날 것을 기대합니다; 믿음은 희망이 의지하는 기초이며, 희망은 믿음을 양육하고 지탱합니다. 이미 그분의 약속을 믿는 자 외에는 아무도 하나님께서 주실 것을 기대할 수 없듯이, 우리의 믿음의 연약함도 인내하는 희망과 기대로 지탱되고 양육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실패하고 쇠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바울은 우리의 구원을 희망 안에 두는 것이 옳다고 말합니다 [롬 8:24]. 희망은 주님을 조용히 기다리면서 믿음이 너무 급하여 곧장 넘어지지 않도록 제어합니다. 희망은 믿음을 강하게 하여 하나님의 약속에서 흔들리거나 그 진리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지 않게 합니다. 희망은 믿음을 새롭게 하여 지치지 않게 합니다. 희망은 믿음을 최종 목표까지 지탱하여 도중에 실패하거나 출발선에서 넘어지지 않게 합니다. 요컨대, 끊임없이 새롭게 하고 회복시킴으로써 인내로 믿음을 다시금 활기차게 합니다”고 했던 것입니다.
4) 그런데, 여러분 우리 믿는 사람에게도 고난은 피할 수 없지만 우리는 고난 가운데에도 기뻐하며 인내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a) 시련은 우리의 믿음과 인격을 연단하여 성숙하게 하고
b) 그래서 우리는 시련 뒤에 있는 예비된 복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으며
c) 또한 장차 누리게 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 보며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소망은 시련 가운데에도 믿음을 양육함으로 성화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5)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이런 주님과 영원을 향한 참 소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데, 이는 우리가 연약하고 아직 죄인되어 원수로 행할 때에, 우리와 같은 경건하지 않은 자들을 위해 그의 독생자를 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시고 우리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을 뿐 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6) 그러므로 이제 주의 은혜로 경건하게 된 사람은 천국 지향적인 소망을 품는데, 주께 있는 소망 (시 39:7)은 곧 “영생의 소망”(딛 1:2)으로 결국 이 소망은 천국에 닻을 내리고 있으며 또한 그는 죄의 족쇄를 끊고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을 원하며 죽을 때에 조차 아버지께서 약속하셨고, 그분의 아들이 값 주고 사셨고, 성령께서 보증하신 왕국을 원하는데, 많은 재산의 상속자가 언젠가 그것이 자기에게 주어질 때를 바라보며 사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 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사는 바,
이런 참 소망은 모든 상황에서 경건한 사람에게 위안을 주는데,
a) 특히 고난 중에 있을 때 위로하며 가장 혹독한 고난조차 가볍게 하여 마음을 달래 줍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자녀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웃을 수 있는데, 그의 어깨에서 십자가가 벗겨지고 그의 머리에 면류관이 씌워질 때가 다가오고 있으며 많은 어려움으로 고통 중에 있을 지라도 순식간에 영원의 옷이 입혀지고 천사보다 높아질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b) 그리고 또 이런 참소망은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다”는 잠 14:32 말씀처럼 죽음을 맞이한 경건한 사람조차도 위로하는데, 세상의 모든 위로가 사라졌을 때에 조차 그에게는 “영생의 참 소망”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7) 그런데, 여러분 이러한 소망은 천국 지향적이고 종말론적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소망은 실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의 첫 열매를 누리는데,
이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83문항에서 “보이지 않는 교회의 지체들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영광 중에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교제는 무엇입니까?”라고 묻고 “보이지 않는 교회의 지체들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의 첫 열매를 누립니다. 그들은 그들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지체들이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이 충만히 갖고 계시는 영광에 함께 참여합니다. 그리고 그 증표로 하나님의 사랑(롬 5:5)고, 양심의 평안, 성령 안에서의 기쁨, 영광의 소망(고후 1:22; 롬 5:1-2, 14:17)을 즐겁게 누리게 됩니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8) 이와 같은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은 하나님께서 맹세로 보증하셨으며 (6:17)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선구자가 되셔서 휘장을 지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셨으며, 또한 성령으로 인친 (고후 1:22)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하옵기는 올 한 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생성된 소망으로 인하여,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이김으로 마침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기업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믿음은 결국 소망을 낳는데, 이 소망은 또한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자신의 믿음과 소망을 돌아보고, 과연 우리가 믿음과 소망 가운데 견고히 서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이 소망은 어떤 환난도 이기게 만드는데,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룰 줄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시 우리의 신앙 생활을 돌아보고 과연 우리가 환난 중에도 인내하여 성품을 맺고 소망 가운데 든든히 서 있는지 생각해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