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설교26-2 사11 가이드

  • 작성자 사진: SJ Kim
    SJ Kim
  • 2025년 12월 5일
  • 6분 분량

사 11:1-9, 핵심 구절 사11:9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대강절 두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 대강절 첫째 주를 맞아, 주님 오셔서 세우신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그의 길 대로 행하는 평강의 나라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사 11:1-9 말씀을 통해 그런 메시아의 자질과 통치 방식 그리고 그 통치의 결과에 대해서 알아 보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오늘의 본문인 이사야서 11장 1-9절까지의 말씀을 요약해 보면, 먼저 오늘 본문 1-2절에서 이사야는 메시아의 자질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메시아에게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이 강림하실 것인데, 여호와의 영은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3-5절에서는 메시아가 다스리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그는 외모에 근거하여 통치하지 않고, 공의와 공평으로 심판하되, 정의와 진리로 띠를 두르시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공의와 공평으로 다스리는 나라는 평화의 나라가 될 것인데, 그 나라는 더 이상 약육강식의 나라가 아니라, 이리와 어린 양이 표범과 어린 염소가,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하며 이제 창조의 원형이 회복되어 사자 즉 육식 동물들도 풀을 먹고 어린 아이가 뱀과 함께 노는 그런 평화의 나라가 될 것이며 이 나라에는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오늘 본문을 통해, 몇가지 주요한 포인트를 함께 묵상해 보면서 은혜 나누기를 원하는데, 먼저, 메시아에게는 여호와의 영이 강림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구약에서의 여호와의 영의 강림은 사람으로 하여금 인간적인 능력 이상의 신적 능력을 부여 받아 행동함을 의미하는 바, 예를 들어 출 31:3 에서 브살렐이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받아 뛰어난 기술로 성막 기구를 만들게 된 일이나, 삿 14:6 에서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했을 때, 그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거나, 혹은 삼상 10:10 이나 16:13 에서 사울과 다윗이 여호와의 영을 받고 그들의 임무를 감당할 리더십을 발휘하게 되거나 혹은 겔 36:25-27 말씀처럼 여호와의 영을 받아 윤리적인 행동 즉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부여 받은 것처럼, 메시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음으로 왕으로서 통치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부여 받게 되는데, 그 능력은 세 쌍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첫째 지혜와 총명은 왕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자질로, 지혜가 왕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하는 자질이라면 총명은 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사건과 사람에 대한 더 깊은 지적 통찰력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모략과 권능또는 용기를 받는데 모략이 전략 수립과 전투 계획 그리고 왕국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질이라면, 권능(용기)는 군대의 총사령관으로 전투를 지휘하는데 필요한 자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지식과 하나님 경외함인데, 지식은 하나님과 그 분의 뜻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관계를 의미한다면 여호와를 경외함은 이해를 초월하는 신비 속에서 경배 받을 수 밖에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대한 왕의 기본적인 경외감과 복종을 묘사한다고 볼 수 있는데, 여호와의 영은 이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3)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여호와의 영의 강림과 그가 주시는 능력으로 옷 입은 메시아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 즉 빈부귀천 그는 부유하고 권력 있는 자들의 이익이나 정치력에 휘둘리지 아니하고, 경제적 능력과 사회적 지위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지 아니하여, 가난하고 무력하며 소외된 자들을 공의와 공평으로 판결을 할 것인데, 이는 그의 왕권이 인간적인 수준을 넘어 신적 능력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입의 막대기와 그의 입술의 기운 즉 진리의 말씀으로 세상을 심판하고 또한 악을 징벌할 것인데, 이러한 모든 것을 메시아의 필수적인 자질인 공의와 성실함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     그리고 그의 이러한 공의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 다스림은 결국 공의와 평화의 나라를 건설하게 될 것인데, 여기서 참 평화는 공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의 사역을 통해 인간의 죄를 바로 잡고 공의가 실현되면 그 결과로 진정한 평화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공의와 평화의 창조 세계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회손되어 온 세상이 불의로 가득하고 참 평화를 잃어 버렸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가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또한 하나님의 평화의 법을 온전하게 지키시고 그 안에 한 새 인류를 창조하심으로 우리가 그 안에서 다시 회복되어 공의와 평화의 나라에서 다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먼 훗 날의 이야기 일 뿐 만 아니라, 오늘 이 땅에서도 우리가 살아내야 할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5)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6절에서 왜 모든 육식 동물과 초식 동물들이 “어린 아이에게 끌”린다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물론 8절에서 젖 먹는 아이 혹은 전 뗀 어린 아이가 독사들이 가득한 곳에서 장난치고 놀 만큼 평화가 이룩된 나라이기 때문에 모든 피조물들이 어린아이에게 끌린다 즉 어린 아이가 모든 피조물들을 인도한다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오늘 본문은 좀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여러분 세상의 모든 왕권은 강함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리더쉽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왕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사탄의 폭거에 힘과 폭력으로 대응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십자가에서 돌아 가시되, 이사야 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시고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깍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셨”는데, 우리는 이 대목에서 진정한 힘은 무엇이고 어디서 오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후 12:9 & 10 을 보면, 진정한 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약할 때에 즉 우리가 겸손하여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할 때에 우리는 그의 능력을 덧입을 수 있으며 또한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받을 때 즉 우리는 고난을 통해 겸손해 질 수 있는 바, 그래서 바울은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 때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에게 머물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덧 입은 지도자가 바로 겸손의 왕 즉 어린아이와 같은 왕이라고 볼 수 있으며, 또한 어린 아이와 같은 메시아이기에 또한 그는 성령의 능력을 온전히 힘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6)     그리고 두번째로 묵상해 보기를 원하는 것은 9절의 그 때가 되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여기서 ‘지식’을 말하는 히브리어 “데아”의 어근은 ‘알다’라는 히브리어 ‘야다’인데,  이는 경험적으로 아는 지식을 말하는데, 여호와와의 관계와 그의 길에 대한 헌신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의 또한 관계적 의미로 바른 관계에 있음을 나타내는 바, 따라서, 메시아가 오셔서 이룰 새 세상에서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바르게 되어 이제 그의 백성들이 여호와의 길에 헌신하는 나라가 될 것인데, 그렇게 되면 공의로운 나라가 되며 또한 그 공의를 바탕으로 평화가 이루어지는 공의와 평화의 나라가 이룩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7)     이렇게 메시아의 통치 방식 즉 공의와 진리의 통치는 그 결과로서 공의와 평화의 나라를 이루게 되는데, 그런데 메시아의 자질을 설명하는 2절과 그의 통치 방식과 그 결과를 설명하는 3-9절 사이에 3절의 초두 부분에서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 말씀에 대한 첫번째 이해는 구약에서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은 여호와를 예배하고 섬긴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여호와를 예배하고 섬기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데, 그러한 마음과 삶의 태도가 그의 삶에 나타날 때, 그는 공의와 진리로 다스릴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그는 여호와를 경외함 즉 하나님 앞에 있다는 의식 즉 코람데오 의식은 그로 하여금 늘 하나님의 뜻과 길을 생각하게 만들고 그래서 그는 공의와 진리로 다스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모든 선한 것과 모든 의로운 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말미암기에 그리스도께서는 늘 하나님 앞에 있다는 의식 즉 코람데오의 마음으로 그를 경배하고 섬기듯 또한 그 마음으로 세상을 섬길 때에, 하나님으로 부터 말미암는 공의가 이 땅에 베풀어지고 또한 그 때 하나님의 평화가 이 땅에 이루어 질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롬 5:1 에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8)     그런데, 여러분! 이 세상에서 하나님 식대로 평화의 사도로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을 고치시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저 부담 없이 교회만 다니는 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제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는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고집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을 통해 주시는 능력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 땅에 개척 교회를 몇 개 더 세우는 것을 선교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뜻과 방식을 고집하며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아야만 살 수 있는 하나님나라를 건설하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 바로 진정한 선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대강절 두번째 주일 날 아침에 과연 우리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힘 입고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서, 우직스럽게 믿음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세우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공의와 평화의 나라 인 것을 알 수 있으며, 그러한 나라를 세우실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충만하신 분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성령 충만이 공의와 평화의 삶의 키 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잠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과연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이러한 메시아의 공의와 평화의 나라는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가득하다고 하는 바, 잠시 각자의 삶을 돌아 보면서, 과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그의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