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26-19 행2 가이드
- 4월 2일
- 5분 분량
행2:14,22-33, 핵심 구절 행2:33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6년 열네번째 부활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 호산나 주일을 맞아 누가 복음 19장 말씀을 통해서, 주님께서 마지막 고난을 앞 두시고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심으로 겸손의 왕으로 이 땅을 섬기기 위해 오신 것에 대해서 함께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 부활 주일을 맞아, 행 2장 말씀을 통해서 부활의 증거들과 그 의미에 대해서 함께 살펴 보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오늘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베드로의 설교의 배경은 오순절 날에 120 제자들이 모여 기도하던 중에 성령이 그들 위에 강림하여 그들이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기 시작하자 마침 오순절을 맞아 경건한 유대인들이 각국에서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던 중 자기들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신기하게 여기되 어떤 사람들은 조롱하며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고 하였고 이에 베드로가 일어나 때가 제 삼시 즉 현재 시간으로는 아침 아홉시에 술에 취할 정도로 마실 사람은 없고 이 현상은 구약의 선지자 요엘이 예언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말세에 하나님의 영응ㄹ 모든 육체에 부어 주실 것이라고 하신 약속의 말씀이 성취된 것으로 그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 등 예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해서 전하면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
2) 오늘은 특별히 부활 주일을 맞아 베드로가 제시한 부활의 네 가지 증거를 함께 살펴보고자 하는데, 그가 제시한 첫 번째 증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셨습니다 (22-24절). 다시 말해, 예수님의 생애와 그분이 행하신 표적 및 기사들, 그리고 그분의 무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증거는 시편 16장 8-11절 말씀에 나오는 다윗의 예언이었습니다 (25-31절). 또 세 번째 증거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본 성도들의 증언 이었습니다 (33절).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증거는 바로 성령님의 임재였습니다 (33-35절). 즉 만약 예수님께서 여전히 죽은 상태로 계셨다면, 그분은 약속하신 대로 성령님을 보내주실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요 16:7).
3) 각각의 증거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살펴 보면, 첫번째 증거인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의 삶과 무죄에 대한 부분인데, 먼저 예수님께서는 그의 삶 동안 그의 권능으로 기사와 표적을 보여 주여 주심으로 그가 메시아이심과 또한 신성이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셨고 그를 유대인들이 로마 법정에 고소하였으나 재판을 맡은 빌라도가 세번에 걸쳐 그가 죄가 없다고 하며 그를 놓아주려 힘썼으나 유대 지도자들과 군중들이 그를 협박하여 십자가 형을 언도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사망이 주장하지 못하는 죄 없으신 주님을 일으키셨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죽음은 죄의 결과이므로, 예수님께서는 죽음이 주장할 만한 그 자신의 죄를 전혀 가지고 계시지 않았기에 죽음에 붙잡혀 계실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셨으며,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면에서 시험을 받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더럽혀지지 않으시고 아무런 티도 없이 순결함을 유지하셨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주님의 의로우심 덕분에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제거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무죄함 외에도,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실 수 있는 내재적인 능력을 그분 자신 안에 지니고 계셨는데,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으려 함이니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없나니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노라(요 10:18)”는 말씀처럼, 그분의 인격이 지닌 존엄성—즉 신성과 연합된 그분의 인성—으로 인해 죽음의 사슬이 그분을 붙잡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충만함이 거하시는 몸은 죽음에 의해 결코 묶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 또한 또 다른 이유가 되었습니다. 거짓말하실 수 없는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셋째 날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4) 그런데, 이렇게 그가 죽음에서 다시 부활하실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고되어 왔는데, 특히 베드로는 오늘의 설교에서 시 16:8-11 말씀을 인용하여, 다윗이 하나님의 선지자가 되어 메시아의 영혼은 음부에 버린 바 되지 아니할 것이며 또한 그의 몸 또한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실 것임을 말하고 있는데, 이 구절은 이미 죽어 장사된 다윗에게 적용할 수 없는 구절입니다.
그 외에도 성경에는 욥 19:25 절 말씀이나 삼하 7:16절, 시 110:1-3절, 그리고 사 24:23 등 메시아가 성부의 오른 편에 앉아 왕으로서 영광 중에 다스릴 것이라는 것을 선포하고 있는데, 이러한 모든 구절은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어 이상 무덤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임을 예고해 왔던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결코 폐기될 수 없으며, 더욱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 또한 그분의 부활을 필요로 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그분과 함께 영원히 거하도록 계획하셨기에, 예수님께서 죽음을 통과하여 그 너머의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선구적으로 여실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께서는 다시는 죽지 않으실 것이며, 죽음은 더 이상 그분을 지배할 수 없으며(롬 6:9)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나타나심을 통하여 죽음을 폐하시고, 복음을 통하여 생명과 썩지 아니함을 환히 드러내셨던 것입니다(딤후 1:10).
5) 그리고 베드로는 이어진 32절에서 자신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난 증인들이라고 하면서 이를 증언하고 있는데, 사도 바울은 고전 15:4-8절에서 열두사도들 뿐 만 아니라 오백여 형제에게도 일시에 보였고, 자기도 주님을 직접 뵈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는데,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고 내려오시던 중 잡히시자 예수를 버리고 모두 도망하였던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자 세상 끝까지 이르러 주님을 증거하였고 요한을 제외한 모든 사도들이 순교하였으며 예수님께서 잡히셨을 때 따라갔다가 세번이나 저주하면서까지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던 베드로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자 초대 교회 지도자로 헌신하였고 또한 로마에서 순교하였으며 초기 교회를 핍박하던 바울도 성도들을 잡으러 가던 중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은 후 이방인의 사도로 그리스와 로마와 스페인까지 복음을 전한 후 네로때 참수당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부활은 성도들로 하여금 부활하신 주님을 전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6) 그리고 베드로는 오순절날 강림하셔서 성도들을 충만케 하시고 또한 그의 은사들로 말미암아 모든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선포하게 하신 “성령” 또한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첫째, 예수님께서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고 하시면서 “가서 내가 성령을 너희에게 보낼 (요 16:7)”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수님께서 약속하신데로, 그는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예언하신대로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 나라에 오르신 후, 약속하신 성령을 오순절 날 그의 제자들에게 보내셨는데, 이 “성령 강림”이 바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증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또한 구약인 겔 36: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고 이미 예언해 주신 말씀의 성취였던 것입니다.
7) 그런데 이와 같은 “주님의 부활”은 실은 논리적 증거나 과학적 검증의 대상이 아니라, 죽음을 이긴 생명 그 자체이기에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또한 초대 교회가 부활의 증거를 제시하기 보다 부활하신 주님을 전파하는데 집중했던 것처럼, 온 세상에 알리고 선포해야 할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 즉 (케리그마) 입니다.
성경은 부활 과정을 묘사하는 대신, 비어 있는 무덤, 500여 명의 목격자, 제자들의 경험과 고백 그리고 그들의 순교적 삶을 통해 부활의 생명력을 선포하였듯 부활은 신학적인 논쟁을 넘어, 오늘날에도 교회를 통해 전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영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8) 따라서 주님의 제자들인 우리들은 말씀과 성령의 내적 증거를 통해 주님의 부활을 믿고 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부활의 생명력을 드러내고 선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하옵기는 올 한 해 부활의 생명력과 또한 믿음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선포하며, 온 세상에 하나님의 복음과 영광을 드러내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는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잠시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고, 과연 우리가 이러한 주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부활의 주님을 만난 제자들이 그들의 삶을 송두리채 주님께 받쳐 순교하기 까지 부활하신 주님을 전했는데, 잠시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과연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는지 생각해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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