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26-16 마28 가이드
- 3월 13일
- 5분 분량
마28:16-20, 핵심 구절 마28:19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6년 열 한 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마태 복음 7장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주를 믿을 뿐 만 아니라 그 믿음은 또한 행함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함께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마태 복음 28장 말씀 즉 주님의 대사명에 대해서 알아 보고 함께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마태복음은 지난 번에 말씀 드린 대로, 6개의 이야기들과 그 사이 사이에 배치된 5개의 설교를 중심으로 하여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완성에 대한 이야기와 그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제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 중심 주제로, 이는 성경의 구속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무한한 탁월성과 영광의 발현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을 창조 하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그의 은혜와 사랑과 임재 안에서 지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가면서 그에게 감사하고 그를 경배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가 뱀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여 금단의 열매를 따먹음으로 그의 전인격이 타락하고,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에서 멀어졌을 뿐 아니라, 그에게 감사치도 아니하고 또 그를 영화롭게도 아니하는 지경에 처하고 말았는데, 문제는 인간 스스로는 그의 전적 부패와 무능으로 말미암아 이 비참한 지경으로 부터 빠져 나올 수 없게 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의에 이를 수 있는 새 길을 열어 주셨는데, 이는 그의 독생자를 통한 대속의 길이었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신 것이었는데,
이는 먼저 마음을 먼저 중생시키셔서 그의 가르침과 치유함을 받아, 이제 다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며, 그에게 감사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게 하셨는데, 이러한 삶이 바로 제자의 삶이라고 하면서
마태는 그의 복음서 마지막 부분 즉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통치의 권세를 받으신 주님께서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시면서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2) 대사명으로 알려진 오늘 본문 말씀 중 몇가지를 묵상해 보면서 함께 은혜 나누기를 원하는데,
첫번째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은 대사명으로 알려진 오늘 본문 19-20절에는 5개의 동사가 나오는데, 그 중 능동 명령형 동사는 “제자 삼으라”고 번역된 μαθητεύω (matheteuo) 동사 하나 뿐이고, 그 외에는 3개의 동사 즉 “가서”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라는 동사는 분사로 주동사인 “제자 삼으라”는 동사를 수식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제자들이 모든 민족을 제자 삼기 위해 모든 민족에게“가야”하며, 또 그들을 제자 삼은 후에는 그들에게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모든 말씀을 지키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의미이고 “지키게 하라”는 동사는 부정사로 쓰여 “가르쳐”를 수식하고 있어 지키게 하기 위해 가르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세례를 베푼다는 의미는 첫째 그의 제자들은 주님과 연합함으로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그의 옛사람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주님과 함께 죽고 함께 장사되었으며, 또한 세례시 물에 잠겼다가 일어날 때 우리는 또한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세례는 이제 교회의 지체가 됨을 나타내는데,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서“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다”고 선언(고전 12:13) 하였던 것입니다.
3) 그리고 또한 제자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 지키는 사람”인데 여기서 말하는 제자는 단순한 지식을 아는 것을 넘어, 실제 삶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제자훈련을 의미하는데, 이는 지키라는 동사가 부정사로 쓰여 가르치라는 분사를 수식하는 바, 이 명령은 “가르쳐 지키게 하라”로 번역되었지만 실은 “지키도록 가르치라”는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것을 가르치되 가르친 대로, 배운 대로 그대로 지키도록 훈련하라는 뜻으로
이는 첫째, 머리로 만 아는 지식이 아니라, 가슴으로 그것을 받아 들여,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을 말하는 바, 현대 기독교가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 지식으로만 가르치는 것은 우리가 크게 반성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는 두번째로 배운 것을 실제로 행하는 훈련을 필요로 하며 그리고 또한 세번째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결국 자신의 변화된 생활을 통해서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생활도 변화시키게 되는 살아있는 지식을 말하는 바, 따라서 이 명령은 지식 습득에서 출발하되, 궁극적으로 신자의 전인격적 변화와 실천적 순종을 목표로 하는 포괄적인 제자훈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4) 그리고 또 오늘 본문 18-20절에는 “모든”이라고 번역된 πᾶς (pas) 라는 형용사가 4번이나 나오는데,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는 구절과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구절,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구절과 마지막으로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즉 모든 날들을 함께 하실 것”이라는 구절입니다.
여기서 주님께서 모든 권세 즉 universal authority 를 받았다는 말은 전 우주적 왕권은 받았다는 말씀으로 이는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것 즉 universal discipleship의 기초가 되는 말씀이며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은 조금 전 살펴 본 것 처럼 전인격적 변화를 위한 제자 훈련을 의미하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상 끝날까지 그의 제자들과 항상 즉 문자적으로는 모든 날에 함께 있을 것이라는 약속은 결국 이러한 제자도를 가능케 하는 것은 결국 주님의 임재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5) 이와 같이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첫째,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의미하는데,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선포한 것처럼, 예수림을 따른다는 것은 “회개”, 즉 삶의 관점과 또한 삶의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정비를 요구하고 (마 4:17) 있는 바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는 근본적으로 그러한 삶의 가치와 태도와 방식에 대한 재정립이 이루어지도록 허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와 함께 하며 그의 사역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몬과 안드레 등 예수님의 제자들의 예에서 볼 수 있듯 제자들은 예수님께 대한 급진적인 헌신으로 부름 받아, 그와 함께 하면서, 사람들을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로 이끄는데 필요한 것들을 배워가는데,
이와 같이 셋째,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사람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마태는 이러한 제자도의 세 가지 측면 즉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구현하시는 예수님을 따르는 것,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분과 함께 있고 그분의 사역에 참여하는 것,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을 제자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시각화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6)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주님께서는 이렇게 제자들을 파송 하기 전 매우 중요한 서곡으로 자신이 하나님으로 부터 모든 권세를 받으셨음을 선포하시는데,
이는 단 7:13-14 말씀, 즉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는 예언의 말씀의 성취로
주님의 부활이 그의 말씀과 사역에 대한 정당성을 제공함으로 그가 도래시킨 새로운 질서 즉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포괄적인 주권을 받으신 것을 의미하는 바,
이렇게 전 우주적이고 주권적인 권세를 가지신 분이 이제 그의 제자들을 세상 모든 민족과 나라에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자로 파송하실 뿐 만 아니라, 또한 제자들이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 됨을 선포하고 계신 것이다.
7)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또 20절에서 제자들에게 대사명을 주신 후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주님의 임재가 또한 제자들로 하여금 그들에게 주신 대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이 됨을 의미하는 바,
그래서 주님께서는 열 두 제자들을 불러 세우실 때도 먼저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인데, 이와 같이 주님의 제자된 우리들은 주님께 먼저 나아와서 그에게 배우고 주님으로 부터 힘을 얻어 또한 세상으로 나가 주님의 제자 삼는 우리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8)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마태는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있는데, 16-17절에서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로 부터 주님께서 부활하셨고 갈릴리로 가서 거기서 주님을 보리라는 말씀을 따라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갈릴리의 한 산에 이르러 예수님을 뵙고 경배까지 뵈었는데
그러나 그들 중에는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나아와 대사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제자의 사명은 우리의 믿음에 달려 있기 보다, 우리의 부족함이 있더라도 주님께서 가지신 권세와 또한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통해, 가능케 되며 우리는 그 부르심의 과정에서 순종하며 나아갈 때, 제자된 우리의 믿음도 성장하여 제자들이 결국 순교하는 데 까지 이를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멍에를 매고 그를 쫓는 과정에서 우리의 믿음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9) 이와 같이 우리는 주님의 통치와 그의 임재 안으로 부르심을 받고, 마음의 변화를 받아 그의 제자들이 되어 그분의 뜻을 행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또한 자라나게 되는 바, 그러므로 기도 하옵기는 올 한 해, 이러한 영광의 직분과 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우리가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면서 또한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는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오늘 말씀에서,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주님과 연합함으로 우리 옛사람의 죽음과 새사람으로의 중생함을 받고 변화를 받은 후 그의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며 또한 그가 주신 하나님 나라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 보고, 과연 우리가 이러한 제자도의 여정에서 어디까지 와 있는지 살펴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이러한 제자도의 삶은 결국 하나님의 통치와 임재로 말미암아 가능케 됨을 알 수 있는데, 잠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서 과연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지고 있고, 주님의 임재를 누리며 살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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