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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26-4 사56 가이드

  • 작성자 사진: SJ Kim
    SJ Kim
  • 2025년 12월 19일
  • 6분 분량

사 56:1-8, 핵심 구절 사56::1,2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대강절 네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대강절을 맞아 지난 세 주 동안 메시아께서 도래시킨 나라는 의와 평강과 기쁨의 나라인 것을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또한 그의 나라는 결국 사랑으로 행하는 사랑의 나라인 바, 오늘 본문을 통해 그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오늘의 본문 말씀인 이사야서 56장 1-8절까지의 말씀을 요약해 보면, 먼저 오늘 본문 1-2절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는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왔고 그의 공의가 나타날 것이라고 하시면서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고 하시는데, 결국 그러한 삶은 안식일을 거룩하고 지키고 악을 행하지 않는 삶으로, 이러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3-5절에서는 이제 그동안 이스라엘 총회 즉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했던 소외된 이들 즉 고자나 이방인들도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연합함으로 이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올 수 있게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이어진 6-8절에서는 이를 부연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연합하여, 그를 섬기고 사랑하며 그의 봉사자가 되어, 안식일을 지키고 그의 언약을 지키면, 그들을 하나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이 드린 번제와 희생을 받되 그들에게 기쁨을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오늘 본문에서, 몇가지 주요한 포인트를 함께 묵상해 보면서 은혜 나누기를 원하는데, 첫번째로, 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안식일을 지키고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십계명의 첫째 돌 판의 네가지 계명에 대한 말씀으로, 결국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한 분이신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에 대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고 즉 그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그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기며 안식일을 지켜 즉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에게만 예배하라는 말씀으로, 이 말을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은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모든 선악의 기준이 되시는 분으로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싫어 하시는 모든 것은 미워하되 하나님께서 선하다고 하신 모든 것을 사랑하며 행하는 삶을 의미하는데, 구약에서 이렇게 하나님께서 선악 간에 분명히 정해 놓으신 것이 바로 십계명입니다. 즉 첫째 돌 판에 나오는 제1계명에서 제4계명은 하나님 사랑 즉 하나님 예배에 대한 계명이고 두번째 돌 판에 나오는 제5계명에서 제10계명은 이웃 사랑에 대한 것으로 결국 오늘 본문에서 안식일을 지키고 악을 행하지 않는 삶은 바로 십계명대로 사는 삶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그리고 이렇게 2절의 “안식일을 지키고 선행을 하는 삶”은 결국 1절의 “정의를 지키고 의를 행하는 삶”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여기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의”, 즉 히브리어로 צְדָקָה (tṣeḏā·qāh,체다카) 는 죄가 없는 도덕적 의 혹은 하나님과 그리고 이웃과 바른 관계를 의미하는 바, 그런 의미에서 의의 표준은 하나님께로 부터 말미암으며,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하심에 적합하도록 인간에게 요구하시는데, 결국 이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신앙을 통해 주시며, 그 의의 결과로 이웃 사랑으로 나아갈 것으로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정의”는 히브리어로 מִשְׁפָּט, miš·pāṭ(미쉬파트) 인데, 공명정대하고 의로움을 뜻하며, 이는 하나님의 속성중 하나로 하나님은 특히 치리자에게 그러한 공정한 심판을 행할 것을 요구 하십니다. 따라서,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의롭고 정의롭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데, 그 하나님의 뜻을 잘 요약한 것이 바로 십계명이며 그 십계명을 주님께서는 두가지로 요약해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며, 하나님 사랑은 결국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으로, 이웃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 것, 즉 그의 생명의 존엄성을 헤치지 않고, 그의 가족과 그의 소유와 그의 명예를 존중하며 또한 그것을 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는 바, 결국 경배를 받으시는 분이 싫어하시는 모든 것을 미워하는 삶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4)     그런데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께 구원을 받으려면 그 전에 의로워질 필요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사야서 전체 구조와 메시지는 오히려 그 반대를 말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오늘 구절의 인과성을 살펴 보면, 정의와 의는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이” 왔기 때문에 행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순종은 구원에 대한 반응으로서 실천해야 하는 바, 따라서 우리 인간들이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원 사역 즉 “하나님의 공의”)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5)     그리고 세번째로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1-2절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고 명한 후 3절에서 이스라엘 총회에 들지 못했던 사람들, 즉 “고자”와 “이방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 이야기는 실은신명기 23:1-8 에 나오는 것으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고자나 법률상 부부가 아닌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자나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들어올 때 그들을 도와주지 않았던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과 에돔 사람, 즉 이방인으로 통칭되던 사람들은 이스라엘 총회에 들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연약한 사람들이나 이방인들을 차별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열매 맺지 못하는 삶에 대한 경고와 외국 땅에서 나그네 생활하는 이들을 돌보라는 교훈으로 볼 수 있습니다.

6)     그런데, 이렇게 여호와께 합한 이방인들이 받을 복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사람들, 즉 그루터기로 남겨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 즉 의롭고 정의로운 삶을 살아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에 이방인들에게 그 명령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는 이방인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하심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심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의 본토 아비의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땅으로 가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고 그에게 복을 주어 이름을 창대하게 해 주어 그가 복이 되도록 해 주며 또한 그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아브라함 즉 이스라엘은 실은 땅의 모든 족속의 복의 통로가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이제 메시아가 오시면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족속 즉 이제껏 이스라엘 총회에 들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흘러가게 될 것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 민족들이 그의 성산에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안으로 들여보내기 위해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든 복들을 주신 것이었고, 다만, 이스라엘을 세상으로 부터 거룩하게 구별하신 것은 이스라엘이 세상에 흡수되어 그로 인해 세상을 스스로에게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불러낼 수 있는 능력을 잃는 일을 막기 위해서 였는데, 이스라엘은 그러한 성별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축복을 자신들에게만 간직하기 위한 것으로 믿음으로써, 오히려 모든 것을 잃어 버리게 된 것이었고, 이에 예수님으로 부터 책망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마 21:13)

7)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이들 이방인들은 세가지 행위로 특징지어지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첫째, 그들은 “여호와와 연합”했다 (3절). 6절에는 그 연합이 세개의 부정사, 즉  “여호와를 섬기며” 그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는 것으로 특징지어 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특징은 그들은 일주일 중 하루, 즉 안식일을 지킴으로 자신의 모든 시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킴으로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의 진실성을 입증하며 마지막으로 그들은 유대인들이 결국 지키지 못했던 “언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유익을 제공하시는데, 첫째로는 그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2:3, 11:9, 25:6, 57:13, 65:11, 65:25, 66:20). 그리고 두번째로 그들은 그곳에서 번제와 희생제사를 통해 그들의 죄를 속함받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바로 나아가는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인데, 이는 솔로몬이 왕상 8:41-43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그들이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함으로 오래 전에 이미 꿈꾸었던 것이고 또한 말라기 선지자도 말 1:11 에서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라며 예언했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기쁘시게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8)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 (개역 개정)”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기도하는 집“의 기도는 히브리어로 תְּפִלָּה (tep̄il·lāh, 테필라)가 쓰였는데, 1) 중보기도, 2) 청원기도 처럼 “기도”의 의미도 있지만, 3) 좀 더 넓은 의미로는 “찬송” 혹은 “성스러운 노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기도하는 집”, “찬송 즉 예배하는 집”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문은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봉사하고 섬김으로 그에게 연합된 이방인들을 그의 성전으로 인도하여 그를 예배함으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9)     그리고 한가지 더 우리가 함께 고민해 보기를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이스라엘과 이방인 즉 사람들의 의무가 무엇인지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의 (義)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 따라서, 에덴에서의 범죄이후 우리가 잃어 버렸던 의를 회복하기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칭의함을 받아 하나님의 의를 덧입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그 하나님 나라안에서 의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다른 말로 하면, 우리 삶의 모든 관계에서 그 의가 나타나야 하는데, 그것은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를 경배하며, 옆으로는 모든 사람들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바탕으로 서로 피차 복족하며,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그리고 사회 생활에서 윗사람과 아랫사람과의 관계에서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것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바로 사랑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은 하나님 나라의 통치와 삶의 원리인 바,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라고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하나님과 이웃에 대하여 사랑하며 살아가는 곳에 의가 이루어 지고 또 이렇게 사랑과 순종을 통해 의가 이루어지는 곳에 필연적으로 평화가 이루어 지며 또한 평화가 있는 곳에 기쁨이 있게 되는데 그러므로 의와 평화와 기쁨은 하나님 나라의 축복들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10)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살이로 부터 구속하시고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면서, 십계명 즉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사랑의 법을 주셔서 이제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 앞에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하신 것이고,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시기 전 요 13:35 에서 그의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시면서 “그리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대강절 네번째 주일 날 아침에 이번 주 목요일 성탄절을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은혜의 부르심을 받고 그의 백성이 된 우리들이 사랑하며 살아감으로, 하나님 나라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세우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의를 이루고 평화와 기쁨을 누리는 나라 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과연 우리의 삶에서 사랑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이러한 삶은 결국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으로 말미암는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잠시 자신의 예배의 삶을 돌아보면서, 과연 우리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을 힘입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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