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하나님께서 그의 언약 백성들을 부르셔서, 언약을 재확인해 주시고, 또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시는 예식으로, 모든 순서는 하나님께서 주관 하십니다. 그리고 이 예배에 초대받은 그의 언약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고, 또한 예배를 통해 임한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들고 다시 부르심의 자리로 파송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되비추고 은혜를 나누는 삶의 예배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예배에는 출 19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살이 하던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셔서, 시내산에 이르게 하신 후, 그들에게 3일 동안 성결하라고 명하신 후, 시내산 자락으로 부르시고, 시내산에 영광으로 임하셔서, 모세와 더불어 언약을 맺으시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와 또 신 12장에서 신세대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장소에 나와 제사 즉 예배할 것을 명하신 말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약에 와서는 요 4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예배자를 찾으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예배를 향한 우리의 자세와 더불어 예배자를 찾아 세우시는 하나님의 예배에 대한 주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hysical Church 이든 Digital Church 이든, 하나님의 부르심의 장소에서 함께 언약 백성이 되어, In-Person 이든 On-line 이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예배의 자리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과 은혜를 누리고 또한 성령과 진리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리고 하나님과 및 성도들 간의 교제를 즐기며, 삶의 현장으로 파송되어 삶의 예배를 드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예배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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