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설교32 삼후24 가이드

삼후 24, 핵심 구절 삼후7:16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암울한 시대인 사사시대를 지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점점 하나님을 잊어버렸고, 심지어 블레셋의 지배아래 살면서도 회개하지도 또 여호와께 부르짖지도 않았으며, 그들을 구원하려 보낸 삼손마저, 자신의 정욕을 못이기고 제멋대로 살다가 결국 들릴라에 빠져 자기 힘의 비밀인 머리가 잘리고 눈이 뽑혀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힘이 회복되어 삼천여명의 블레셋 사람들과 방백들과 함께 죽었지만, 이스라엘을 구해 내지 못했고, 그러는 가운데 시간이 지나 엘리 제사장 때에 이르러서는 법궤마저 빠았기는 신세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아이를 갖지 못했던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을 보내 주셨고,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블레셋과 싸워 그들의 지배를 벗어났지만, 그의 아들들의 죄악으로 결국 이스라엘은 왕을 요구하기에 이르러, 왕이 다스리는 군주시대로 들어가, 첫왕 사울이후로, 다윗과 솔로몬 시대를 거치면서, 이스라엘 최대의 번영의 시대를 구가하였는데, 통일 왕국 시대에 대해 기록한 사무엘 상하서와 열왕기상을 살펴 봄으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사무엘서는 제사장으로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였던 사무엘의 활동 내역이 기록되어 있는데, 사울과 다윗과 솔로몬으로 이러지는 이스라엘의 통일왕국시대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a) Prologue 머리말 삼상 1-7 사무엘의 탄생과 성장, 사사가 됨

b) Transition to the Monarch 삼상 8 군주제로의 이행

c) Story of Saul 삼상 9-15 사울 이야기

d) Story of Saul & David 삼상 16-31 사울과 다윗의 이야기

e) Story of David 삼하 1-20 다윗 이야기

f) Epilogue 끝맺는 말 삼하 21-24

참고로 Story of Solomon 의 이야기는 왕상 1-11 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에 활약한 선지자로는 사무엘과 갓과 나단이 있는데,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첫 왕인 사울과 다윗에게 안수하였고, 갓 선지자는 다윗이 인구 조사를 한 죄를 지었을 때, 3가지 재앙중 한가지를 택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였으며, 나단 선지자는 다윗이 밧세바를 범했을 때 책망을 했을 뿐 아니라, 아도니야가 아버지 다윗을 반역했을 때, 솔로몬을 도와 왕위에 오르게 했는데, 전통적으로는 이 세 선지자가 사무엘서의 저자로 생각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아직 저자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실정입니다.

2) 먼저, 사무엘은 사사시대를 마무리하고 군주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레위 지파였던 아버지 엘가나의 두번째 부인인 한나에게서 태어났는데, 한나가 아들이 없자 “아들을 주시면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대지 않겠다는 서원 즉 나실인으로 바칠 것”이라는 서원을 하셨고, 사무엘을 주시자 그가 젖을 뗀 후, 엘리 제사장에게 데려다 여호와께 받쳤고, 사무엘은 어렸을 때부터 성전에서 여호와를 섬기며 살았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보이지 않던 시대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셔서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에 대한 말씀을 주셔서 엘리 제사장에게 전한데로,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빼았기고,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자, 이에 놀란 엘리 사사도 죽었습니다. 그러자, 언약궤를 빼앗기고 실의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으고 온 백성들과 함께 회개한 후,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다스리기 시작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 때에, 여호와의 힘을 빌어 그들을 무찔렀습니다.

3) 그 후, 사무엘이 늙어 그의 아들인 요엘과 아비야를 사사로 세웠지만, 그들이 사무엘의 행위를 따르지 않고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자,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이를 불만하며, 다른 나라들과 같이 왕을 세워 자기들을 다스리게 해달라고 하였고, 이에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나”고 하시며, 군주 제도가 실행될 경우, 왕들이 백성들을 그들의 신하와 병사와 섬기는 자로 부릴 것이며, 또 십일조를 거두고 또 그들을 종으로 삼게 될 것을 경고해 주라고 하셨고, 이를 듣고도 그들이 여전히 왕을 세워달라고 하자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고, 또 그들 앞에서 제비르가 뽑힌 사울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4) 이렇게 이스라엘 왕국의 첫 왕이 된 사울은 처음에는 삼상 9:21에서 그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 그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다고 겸손하였지만, 왕이 된 후, 여호와의 영이 임하고 예언도 하게 되며 또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된 사람들이 그와 함께 하면서, 여호와께서 그를 도와 암몬 족속을 쳐 승리하게 된 후, 마침 아들 요나단이 블레셋 수비대를 친 일로, 쳐 들어오자, 급한 마음에 사무엘이 와서 번제를 드려 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그 스스로 번제를 드리는 죄를 범했습니다. 그러나 요나단의 용맹을 통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므로,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이기게 하셨으며, 이 때 사울이 처음으로 여호와께 제단을 쌓았으며, 그 이후에도 모암과 암몬 자손과 에돔과 사바의 왕들과 블레셋 사람들을 쳤는데 하나님께서는 가는 곳마다 그를 이기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마침 여호와께서 400여년 전 출애굽 할 때 아멜렉이 그들에게 대적한 일로 아말렉을 쳐 진멸하라는 명을 내렸지만, 가축들 중 좋은 것들을 전리품으로 남기는 등 불순종의 죄를 범함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셨고, 사무엘에게 명하여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5) 그 후 다윗이 여호와의 영이 떠난 사울이 악령에게 고통을 받을 때, 수금을 타 악령을 쫓는 자로 사울을 섬기다, 블레셋 사람들이 골리앗과 함께 쳐 들어와 이스라엘과 싸움을 벌였을 때, 손에 막대기와 물매 돌 다섯개를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에게 나가 물매 돌로 그 이마를 쳐 엎드러트린 후, 그의 칼로 그를 죽였는데, 이 일로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유명해 졌지만, 이를 질투한 사울에게 쫓기어, 10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도망 다녔는데, 결국 블레셋의 가드 땅으로 도피해 갔다가, 블레셋과 이스라엘간의 전투에 참여할 뻔 하였지만, 블레셋의 리더들이 싫어하여 전쟁에 참여하지 못하고 시글락으로 회군하였고, 이 블레셋과 이스라엘 간의 길보아 전투에서 사울과 요나단이 죽자,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으로 등극하여 7년 동안 통치한 후, 기브온 전투에서 사울가와 싸워 이김으로 통일 왕국을 수립하고 왕이 되었습니다. 그 후 블레셋을 정벌하고 여부스 족속이 거하던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다윗 궁을 건축하였고, 그곳에 하나님의 법궤를 옮겨와 33년간 통치 하였는데, 다윗이 다윗 성을 짖고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계획을 밝히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의 때에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하시며 그의 집과 나라가 영원히 보전될 것을 약속해 주셨는데, 이것을 다윗 언약이라고 하는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 하셔서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데, 서쪽으로는 블레셋을 쳐 항복을 받아내고, 동쪽의 모압을 쳐 조공을 바치게 한 후, 북쪽으로는 소바 왕 하닷에셀과 그들을 도우러 온 다메섹 아람도 친 후,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고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게 한 후, 남쪽의 에돔을 치고 수비대를 둔 후, 에돔을 종으로 삼았습니다.

6) 그 후 암몬과 싸웠는데, 그 와중에 헷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후, 밧세바가 임신하자, 우리아를 죽게 하였고, 이에 여호와께서 나단을 통하여 책망하셨고, 그 죄로 말미암아 다윗의 집에서 칼이 떠나지 아니하며, 그의 아내들이 희롱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며 밧세바가 낳은 아이가 죽게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대로 첫 아이가 죽고, 밧세바가 또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솔로몬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아들 암논이 다른 아들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범한 일로 압살롬이 왕의 모든 아이들을 죽이는 복수를 하였고, 이일로 압살롬이 그술로 도망하였다가 다시 돌아와 다윗의 모사 아히도벨과 함께 반역하였고, 이에 다윗이 도망하였고, 압살롬이 다윗성을 점령하고 다윗의 후궁들과 동침함으로 나단의 예언이 실현되었지만, 결국 압살롬은 다윗의 군대에 패하여 죽었고, 다윗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다가, 인구 조사를 실시하여, 갓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세가지 벌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셨고, 이에 이스라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드는 벌을 택하여 칠만명의 사람들이 죽었고, 늙게 되자, 또 아도니야가 반역을 하였지만,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다윗의 용사들이 도와 아도니아를 치고 솔로몬을 왕으로 세웠고 그 후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법을 지킬 것을 당부한 후 죽었습니다.

7) 오늘 본문을 통해서 몇가지 은혜받기를 원하는데, 첫째, 이런 신정시대에서 왕정시대로의 이행에 있어 한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왕을 통한 군주 제도 자체를 하나님께서 싫어 하신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즉, 사사시대때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를 함으로 그 벌로, 대적들에게 고통을 받았음에도 그 사실을 모른 체, 자기들에게 왕이 없어서 그런 줄 알고 왕을 세워 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왕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셨지만, 군주제도 자체는 이미 신17:14-20에 왕에 대한 규례에 나와있는 제도였으며, 왕의 규례에서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세워야 한다는 것과 왕은 병마를 많이 두는 것과 아내를 많이 두는 것과 은금을 금하였고, 또한 평생 하나님의 법을 가까이 두고 그 모든 법과 규례를 따라 행하게 함으로, 그들의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법을 쫓으면 그와 그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것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 왕국 시대의 세 왕은 모두 하나님께 규례와 왕에 대한 규례들을 어겼던 것인데, 사울은 처음에는 겸손했다가 점점 교만해져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번제를 직접 올리는 죄를 범하였을 뿐 만 아니라, 또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가축들을 남겨두는 죄를 범하였고,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되었을 때, 여호와께서 나타나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였을 때 듣는 귀 즉 백성을 다스리는 지혜를 구하였고 이를 아름답게 보신 하나님께서는 지혜 뿐 만 아니라 큰 복도 주셨지만, 그러나 왕의 규례에서 금한 천여명의 처첩을 두고, 애굽에서 말과 병거를 수입하고, 또 은 금을 비축하는 죄를 범하였고, 심지어 이방 신상들에게 절을 하는 등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윗 또한 충성된 신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그를 죽이기 까지 하였고, 또 말년에는 인구 조사를 실시하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세 사람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은 불완전한 사람들이었지만, 다윗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다윗의 회개였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사울은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책망을 하셨지만 회개하기 보다 사람들 앞에서 체면을 지켜 주기를 요청했고, 솔로몬은 여호와께서 두번이나 나타나셔서 다른 신들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 하셨지만, 천여명의 처첩들 때문에 우상 숭배를 하는 죄를 범하여 결국 왕국이 분열되고 말았지만, 그러나, 다윗은 달랐는데, 밧세바를 범했을 때는 나단 선지자가, 또 인구조사를 하였을 때는 선지자 갓이 그의 죄를 책명하자, 즉시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이와 같이 세 사람 모두 부족하였지만, 죄를 지었을 때 회개한 다윗 만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고, 하나님께 합한 자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이며, 그래서 행 11:18 에서는 회개를 생명을 얻게 한다고 말씀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알아야 하는 것은, 삼후 12:13 말씀처럼 죄를 짓고 회개함으로 용서를 얻지만 그러나 그 죄에 대한 상응하는 벌은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법인 성경 말씀을 읽어 그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삶으로 죄를 짓고 그 징벌하심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법대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도록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기도 하옵기는 우리들 모두는 하나님의 법을 주야로 읽고 묵상하여 그 뜻에서 벗어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는 삶을 살되, 혹 부족하고 연약하여 지은 죄가 깨달아 질 때 즉시 무릎 꿇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오늘 본문을 보면, 처음에는 겸손했지만 나중에는 교만해 져서,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왕권이 지속되지 못한 사울에 비해, 비록 완전하지 못하여, 넘어지는 죄를 범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죄를 깨닫게 해 주실 때, 회개하였던 다윗을 보면서, 결국 우리는 비록 불완전하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회개할 때 용서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불완전한 우리 인간에게 주신 복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에 대하여 고민해 보시고 서로의 생각과 깨달음을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두번째,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 언약을 보면, 그의 왕위가 영원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씀이 단순히 이스라엘에 국한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다윗 왕국에 대한 약속의 말씀은 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대속 사역을 감당하시고, 하늘에 오르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그가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 하였을 때, 시작되어 결국 새 하늘 새 땅에서 완성됨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지고 확장되는 일에 우리 크리스천 즉 하나님의 교회가 초청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하나님 나라 건설에 있어 우리 각자가 어떤 부르심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고 서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