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26-13 요한15 가이드
- 2월 20일
- 6분 분량
요15:1-17, 핵심 구절 요15:5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6년 여덟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요한2서 말씀을 통해서 사랑은 진리와 함께 간다는 사실에 대해서 같이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요한 복음 15장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또한 사랑과 진리가 충만한 주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함께 알아 보고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고별 설교 즉 요한복음 14~16장에 걸쳐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수난 받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나누신 후 그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제자들을 위로하시면서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는 약속과 함께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시며 오늘의 본문인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제자들에게 “내 안에 거하라”고 하신 내용인데, 주님은 이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요 제자들은 가지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이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권면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8절에서는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인데, 나뭇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함으로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고 이렇게 열매를 맺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말씀하신 후 그리고 이어진 9-17절에는 그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하면서 이는 주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있어 우리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요한 복음 15장의 주제는 예수 안에 거하면 영적 생명을 유지할 수 있고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주님의 사랑 안에서 그의 계명에 순종하여 사랑을 실천함으로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2) 오늘의 본문에서 “크리스천이 되는 것”에 대한 중요한 세가지 중요 point 를 같이 묵상해 보기를 원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첫째,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접붙임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 속한다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우리가 이렇게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는 농부가 가지 치기를 하듯 우리는 말씀으로 점점 깨끗해져 가는데,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성장 또는 신학적 용어로 성화되어 가게 됩니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접붙여진 나뭇 순이 대목 즉 밑나무로 부터 수액 즉,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받아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3) 이를 부연하면,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 믿으면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되는데, 이를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에게 접붙임된다 혹은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된다 혹은 그리스도의 것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러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신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에 동참 (롬 6:2-11) (엡 2:4-6) 하여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모든 은택을 받아 누리게 되는데, 죄사함과 함께 칭의함과 하나님과의 화해와 하나님의 양자가 됨과 하나님의 영생을 얻음과 또 하나님의 나라를 받음과 또한 영원한 지복을 누림과 주와 함께 영원히 다스리는 특권을 받게 되며, 이러한 은혜는 전적으로 수동적으로 받게 되는 것으로 하나님과 위치 관계의 변화 혹은 신분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런 단 일회적인 사건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4) 그런데 이렇게 과순을 대목에 접붙인 후에는 이제 봄철에 가지치기를 하는데,
오늘 본문에서 보면 가지치기에는 두가지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가지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를 잘라 주는 것과 또 열매 맺는 가지가 더 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하는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 즉 내면의 변화도 없고 그래서 삶의 열매도 없는 가지는 가지치기를 당해 제거된 후 모아져 불에 사라지는데, 이는 교회 안에는 예수님의 말씀(요 5:24)과 사역(요 2:11)을 통해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믿어 영생을 얻는(요 17:3) 참 믿음의 사람도 있지만, 비록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지만 (요 2:23) 그러나 그들의 믿음은 거짓 믿음으로, 이들은 참 믿음의 길, 즉 진정한 제자도로 나아오지 못하며 결국 열매도 없을 뿐 더러 결국 마지막 날에는 마귀의 자녀로 지옥불에 불살라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열매를 맺는 참 신자들 또한 가지치기를 하시는데, 이런 가지치기의 목적은 먼저 번과는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포도 열매에 더 많은 영양분이 공급되도록 나머지 잔가지들을 잘라냄으로 더 많은 그리고 더 튼실한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함인데, D.A. Carson 은 이것을 그리스도인에 대한 훈련으로,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성화 혹은 성숙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으로 부터 고통스런 훈련을 받는데, 이 과정을 통해, 도덕적 깨끗함 (정결)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계시의 말씀을 통해서도 정결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요 17:17 에서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고 기도 하셨던 것입니다.
5)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또 다른 독특한 주님의 명령이 등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주님께서 “내 안에 거하라”고 명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거한다”라고 번역한 헬라어 ‘메노’ (μένω, meno)는 ‘남아 있다’ 또는 ‘머무르다’라는 뜻으로 주님과의 지속적인 관계 안에 머물며 살아간다는 뜻으로 이 동사가 부정 과거 능동 명령형으로 쓰인 것은 어떤 활동이나 상태를 계속하는 것을 의미할 뿐 만 아니라 [LN, Louw & Nida’s Greek-English Lexicon of the New Testament Based on Semantic Domains] 이 행위가 의지의 행위, 즉 예수님과 현재의 관계 안에 머무르기로 하는 의식적인 결단임을 시사하는 바 [NICNT2, Ramsey Michaels].
따라서, 이렇게 주님과의 지속적인 관계 안에 머물며 살아간다는 것은 주님의 가르침 즉 그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7절), 그분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 주님을 더 알고 더 사랑하며(9절) 그와 함께 영원한 기쁨과 행복 가운데 살아가면서(11절) 그분을 신뢰하고 더욱 의존하며 그분께 순종함으로 그의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공급 받을 뿐 만 아니라, 그분이 주신 새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며 살되(12절), 그의 뜻을 늘 구하고, 그분을 위해 그분이 주시는 능력으로 그분의 사역 즉 그의 나라를 위해 살아감으로, 그의 제자로 세상에 알려지고 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8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16절 말씀에서 열매를 맺는 것은 그의 택하심의 목적이라고 까지 말씀하고 있는데 이렇게 예수 안에 거하는 삶이 어떤 열매를 맺게 하는지 알아 보기 위해 우리는 일반적인 접붙임과 주님께서 말씀하신 접붙임의 차이에 대해서 조금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일반적인 접붙임에 있어서는 접붙임의 밑나무인 대목은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접순은 결실하고자 하는 열매 순을 접목하는데 반해, 오늘 본문에서는 주님께서 참 포도나무요 우리들은 그에게 접붙여진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고 또 롬 11장에도 보면 주님은 참 감람나무요 우리는 돌 감람나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기 위해 우리는 먼저 중생을 통하여 영이 거듭나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참 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데,
그 후 우리는 먼저 주님의 성품인 온유와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여기서 성경에서 말하는 겸손은 자기 속에는 능력이 없음을 깨닫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는 성품을 말하며 온유는 하나님의 명령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성품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은 성령으로 살게 되는데, 즉 성령의 인도하심에 발맞추어 걸어가게 되는데, 이 때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성령의 열매가 그의 삶에 맺히게 되며, 또한 이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맺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의는 도덕적 의도 포함하지만 관계적 의도 있는 바, 하나님과 또 이웃들과 바른 관계가 맺어지며 또 마지막으로 생명의 열매도 맺는데, 이는 전도의 열매로 전도와 제자 훈련을 통해 새로운 주님의 제자를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주님을 이러한 열매가 열리는 프로세스에 대해서 특별한 가르침을 주시는데, 무슨 말인가 하면,
7절에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면서 우리가 열매를 맺는 방법은 주님 안에 거하고 또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그 상태에서 주님께 기도함으로 기도하는 바 열매를 얻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노력하지 않아야 된다든가 그런 의미가 아니라, 결국 이 세상에 가장 선한 것은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바, 우리가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그 열매를 맺도록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6) 그리고 이런 참 제자도의 삶은 결국 우리 삶에 많은 열매를 맺음으로 우리는 기쁨의 삶을 살게 될 뿐 만 아니라 또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기쁨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 아버지께 온전히 내어 드려 복종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데서 오는 기쁨이었으며 또한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일을 수행하는 기쁨이었는 바, 이 기쁨은 단순한 감정적 만족이 아니며 또한 환경이나 외적 조건과는 무관한 내면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기쁨으로 이 기쁨의 근원은 아버지와의 관계에 있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되면,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는 외적 환경이니 조건과는 무관하게 주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하늘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는데, 주님은 이렇게 주님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서 거하라는 이유는 바로 이런 기쁨이 우리 안에도 충만하게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참 열매를 맺는 참 제자도의 삶이야 말로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던 것이고, 이로써 우리가 제자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며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7) 우리 인간은 본성적으로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심지어 신자들조차도 우리의 마음을 주님으로 채우지 아니하면 비록 십자가에 못 박힌 채로 우리 속에 남아 있는 그 죄성이 우리로 자기 자신의 구원과 행복 만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여기에 하나님께서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하시며 “돕는 베필”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즉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 그리고 그 사랑은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사랑 안에 거할 때 하나님께로 부터 우리에게로 흘러 내리며,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본래의 목적을 이루며 또한 참 기쁨 가운데 거하게 되며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 온 하늘과 땅이 진리와 사랑으로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하옵기는 올 한 해에는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 그리고 그의 말씀과 그의 사랑 안에 거함으로 참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주님께 접붙임 받은 후, 가지 치기를 통해 성장해 가되, 지속적으로 주님께 거함으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 보면서, 과연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이렇게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은 그의 말씀 즉 진리를 붙들고 그의 사랑 안에 거함으로 주님의 계명인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뿐 만 아니라 주님의 기쁨을 누리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과연 우리의 삶에 그의 말씀과 그의 사랑으로 충만하여 열매 맺는 가운데 기쁨이 충만하고 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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