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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26-12 요이 가이드

  • 2월 14일
  • 7분 분량

요한2서, 핵심 구절 요이3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6년 일곱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인데,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뿐 만 아니라 또한 사랑으로 사역하여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요한2서 말씀을 통해서 그 사랑은 또한 진리와 함께 행하여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함께 알아 보고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오늘 함께 읽은 요한이서는 서신서의 제목이 시사하듯 사도 요한이 “장로”라는 이름으로 써 보낸 서신서로 1세기 후반에 지역 교회에 있는 주님께서 택하신 부녀에게 보낸 서신서인데, 여기서 “택하신 부녀”는 “교회 내의 믿음 있는 여성성도”라고 이해할 수도 있고 “교회 성도”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본 서신서는 당시 헬라 서신의 관례를 따라

-       1-3절의 인사말에서는 저자와 수신자 그리고 인사말이 있고

-       4-11절은 본문에 해당하는데, 1세기 말 발흥하던 이단의 가르침, 즉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부인하던 세력들에 대응하여 4-6절에서는 계명을 따라 진리와 사랑 가운데 행하라고 권면하면서 7-11절에서는 진리 즉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음을 부인하는 거짓 교사들은 집에 들이지도 말고 교제하지 말라고 권고한 후

-       그리고 12-13절에서는 곧 그들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끝 인사를 하였는데,

본서의 주제는

-       그리스도는 진리 즉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은 진리라고 하면서

-       계명을 주신대로, 진리와 사랑 가운데 거하되

-       그러나 세상에 이 진리를 거부하는 자들이 나타난 바, 이들과 사귐으로 온전한 상급을 잃지 않을 것을 권고하면서, 이들을 집에 들이지도 말고 또한 이들과 교제하지 말라고 전하고 있는데,

2)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계명과 진리와 사랑이 무엇인지 같이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 받기를 소망하는데, 먼저 “계명”에 대해서 알아 보기를 원하는데, 계명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명령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계명이라고 하는데, 협의의 의미에서는 출20장에 나오는 “십계명”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계명 외에도 율례(호크)나, 규례(미쉬파트), 또는 율법(토라) 등의 용어도 등장하는데, 율법 즉 토라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여러가지 법들 전체를 포괄하는 명칭으로 구약에는 총 613개의 율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율례와 규례에 대해서는 두 단어가 동의어로 쓰인다는 입장을 취하는 학자도 있지만, 멜빈 카일(Melvin G. Kyle)은 “Bibliotheca Sacra (1920)” 저널에 발표한 “The Problem of the Pentateuch: A New Solution by Archaeological Methods” 에서 이 둘 사이에는 의미상의 강조와 차이가 있다고 하면서 율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특별한 규칙 또는 규정으로서 모세5경에는 주로 제사법이나 예식법에 많이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 규례는 일상적인 이스라엘 사회 생활에서 공의와 정의의 원리에 기초하여 재판을 통해 당사자 쌍방의 법적인 잘잘못을 판정하는 실정법의 내용이라고 설명 하였는데,

이를 기준으로 본다면, 율례는 의식법, 규례는 시민법 그리고 십계명은 도덕법으로, 십계명이 가장 기초가 되는 도덕법이라면, 율례는 이 계명에 대한 세칙으로 그리고 규례는 이러한 규칙들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 벌칙 규정들이 나오는 시민법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여기서 계명에 대해서 한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이 있는데요. 무슨 말인가 하면, 출20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실 때 이 십계명을 구원의 수단 즉 이 십계명을 지키면, 그들을 구원해 주시겠다는 조건적 계명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십계명 서문에 해당하는 출20:2 에서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말씀하신 후 십계명을 주셨는데,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의 전적인 은혜로 먼저 구원해 주시고 나서,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으니, 그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이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것이 바로 십계명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빈은 이 계명에는 세가지 역할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첫째 우리 인간은 우리의 불완전함 때문에 이 계명들을 완벽하게 지킬 수가 없는 바, 따라서, 우리 인간은 이 계명을 통하여 우리의 불완전함을 깨닫고 겸손히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하게 되는데, 이를 성경은 몽학 선생의 역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이 하나님의 계명은 또한 사회가 더 악해지지 않도록 막아 주는 기능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세번째로 이 계명은 성화의 기능이 있는데, 우리가 전직인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에 감사하여 이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가려 하는 과정에서, 이 계명은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게 해 줌으로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하고 더욱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하게 함으로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성화를 이루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3)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요일 3:23에서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고 말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은

a)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즉 믿음과

b) 서로 사랑하는 것 즉 사랑인데,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즉 믿음은 결국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에 대한 진리 즉 바른 교리를 믿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결국 바른 교리를 알고 믿는 것이며

또 서로 사랑하는 것 즉 사랑은 결국 바른 삶을 사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그런데 요한 오늘 본문에는 특히 진리에 대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셨음을 믿는 것으로 이것을 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진리”라고 번역되는 헬라어  “알레쎄이아 (ἀλήθεια,’Aletheia’)” 가 무려 다섯번이나 등장하는데, 이 진리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는 “에메트 (אמת,emeth)” 라고 하며, 이는 하나님 혹의 그의 성품 혹은 그가 하시는 모든 일이 진리라고 이해할 수 있으며, 헤르만 바빙크는 이 진리를 세가지 진리 즉 존재론적 진리, 논리적 진리 그리고 윤리적 진리로 정의했습니다.

즉 존재론적 진리란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존재가 진리라는 말로 여기서 진리는 상대적이고 일시적이며 부분적인 것에 대비하여 절대적이고 영구하며 완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논리적 진리란 이 존재론적 진리의 언어적 측면을 말하는 것으로 참 진술과 참 명령 그리고 참 약속은 믿을 수 있는 바, 그런 면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윤리적 진리는 삶의 모든 방면에서 진실하고 유용한 것으로 그런 면에서 이를 신실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관점에서 보면, 진리란 하나님의 존재가 진리이고, 하나님의 말씀 또한 진리이며 하나님의 모든 행위가 진리라고 말할 수 있는데, 다른 말로 하면, 그의 존재와 성품 안에 계시된 하나님은 참 하나님으로, 참 신이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진리로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과 인간 존재에 대한 모든 말씀이 진리일 뿐 만 아니라 또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명하신 모든 계명 즉 마땅히 살아가야 하나님의 말씀 또한 진리이며, 또한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모든 하시는 일들이 진리이기에 또한 그는 신실하시다고 말할 수 있겠고, 이러한 진리에 대한 우리 인간의 마땅한 첫번째 반응은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5)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요한은 특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이 진리라고 하는데, 이를 좀 더 상세히 부연하면,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즉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즉

이사야 7:14에서는 그의 동정녀 탄생과 함께 그는 임마누엘 즉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고, 또 이사야 9:6 에서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매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며, 미 5:2 에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할 것인데, 그의 근본은 영원이라고 말씀하였으며

이와 같이 말씀이신 성자 하나님께서 육체 즉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 사건으로 부터 시작하여 이사야 11장과 61장에는 그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즉 메시아로 사역하다가 이사야 53장 4-7절과 시 22편에는 그가 수난 받으시고 죽으셨다가 시편 16편과 68편 그리고 사 61장과 단 7장등에서는 그의 부활과 승천과 재림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는 바,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에 대한 것과 그의 대속과 구원사역 그리고 그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음에 대해 예언한 말씀들과 또 신약에서 이러한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말하는 성경 말씀 즉 진리의 말씀 즉 바른 교리를 믿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첫번째 계명이라고 말씀하였는데,

그래서 마 17:5 변화산상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말씀하셨고 주님께서도 요 6:40 에서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6)     그리고 이러한 계명이 십계명에 잘 정리되어 있는데 이 십계명은 두개의 돌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제1계명에서 제4계명까지 적혀있는 첫번째 돌판은 주님께서 요약해 주신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으로 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결국 여호와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그를 다른 어떤 우상으로도 만들지 말고, 그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며 안식일 즉 그를 경배하라는 말씀으로 이는 바른 교리 즉 진리 가운데 행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돌판에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질서과 권위가 있듯, 인간 세계에도 부모라는 질서와 권위를 두신 바 부모를 공경하고, 제6계명에서 제9계명까지는 인간의 존엄성과 그의 아내와 재물과 명예를 존중할 것을 명하시면서, 심지어 제10계명에서는 마음으로도 그의 것을 탐하지 말 것으로 명령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이 바로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뜻인 것인 바, 이 두번째 돌판을 주님께서는 “이웃 사랑”이라고 요약해 주셨던 것입니다.

7)     그리고, 이렇게 그의 계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은 요 14:15 말씀 즉 “너희가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사랑함에서 나오며 또한 고전 13:6 말씀처럼 사랑은 진리와 함께 하는 바,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되, 진리 안에서 진리로 말미암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진리와 사랑이 함께 갈 때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임할 것이며 또한 그렇게 그리스도의 교훈에 거할 때 또한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을 모실 수 있다 즉 교제를 즐길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8)     따라서 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우리들에게 진리를 아는 자가 될 뿐 만 아니라 또한 진리를 행하는 자가 되라고 도전 하면서, 그 진리 안에서 또한 진리로 말미암아 서로 사랑하자고 권면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요일 4:20&21절에서 말한 것처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하옵기는 새해에는 주님께서 주신 계명대로 진리 가운데 행하며 또한 서로 사랑함으로 그 진리와 사랑으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알려지고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 즉 명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또한 그의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 보면서, 과연 우리가 진리와 사랑 가운데 행하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이 진리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믿음으로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성경에 계시된 진리를 믿고 또 그 진리 가운데 행하여야 하는데 잠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는 성경 말씀을 우리가 얼마나 읽고 공부하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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