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26-11 고전12-14가이드
- 2월 6일
- 5분 분량
고전12-14, 핵심 구절 고전13:13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6년 여섯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에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인데, 그 사랑은 서로를 위한 희생과 섬김으로, 우리가 그렇게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이번 주에는 고린도전서 12장에서 14장 말씀을 통해서, 이 사랑의 원리는 또한 사역에 있어서도 동일한 바, 이 사랑이 우리의 사역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함께 알아 보고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먼저 오늘 본문인 고린도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떠나 에베소에서 2년 이상 머물면서 두란노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던 중, 고린도 교회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고전 5:9 에 언급된 “이전 편지”를 써 보내, 고린도 교인들에게 교회 안의 부도덕한 자들이나, 악한 자들, 그리고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는 어울리지도 말라고 경고하였는데, 그 후 “클로에의 집”사람들로 부터 그가 써 보낸 첫째 편지의 내용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데다 교회가 바울파, 아볼로파, 베드로파, 그리고 심지어 그리스도파로 분열되어 싸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또 얼마 되지 않아 “고린도 교회의 대표단 (고전 16:17)”이 찾아와서 교회 내의 여러 문제들, 즉 결혼 생활 (7:1-40), 우상 제사에 바쳐진 고기를 먹어도 되는가의 문제 (8:1-11:1), 예배시 여성 복장 문제 (11:2-16), 성만찬 시의 분란 (11:17-34)과 성령의 은사들 (12:1-14:40)과 부활에 대한 문제 (15:1-58)와 그리고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 문제 (16:1-4) 등에 대해 문의를 받게 되어
이에 “고린도 전서”를 써 디모데를 통해 보냈는데 오늘은 그 중 12장에서 14장까지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은사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가르침을 베푼 내용인데,
2) 바울은 영은 선한 것이고 육은 악한 것이라는 이원론적 헬라 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방언을 하는 것이 영의 구원을 이미 이룬 증거라고 믿고, 아예 방탕한 생활을 하거나 혹은 금욕적인 생활을 하면서, 방언의 언사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경시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은사와 주의 직분들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셔서,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데,
이렇게 성령의 은사를 주신 목적은
a) 성도를 온전케 하여
b) 봉사를 하게 함으로
c)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으로
결국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듯, 성령은 여러가지 은사를 나누어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데, 우리 몸에 손과 발이 있고 눈과 귀와 코가 있어, 강한 지체도 있고 연약한 지체도 있고, 귀하게 대접받는 지체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은 지체도 있으며, 아름답게 보이는 지체도 있고 아름답지 못한 지체도 있으며, 영광스럽게 보이는 지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지체도 있듯, 다양한 은사들도 그 역할과 능력과 영광이 각각 다르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각 은사들을 고르게 하여 서로 부족함이 없이 온 교회가 조화를 이루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은 어떤 은사를 가진 사람이 더 높은가 하며 서로 싸우고 또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던 사람을 업신 여겼었던 바,
이에 바울은 12장에서 14장에 이르기 까지 은사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는데, 14장에서 그는 방언과 통역 그리고 예언의 은사를 예로 들면서,
1세기 헬라 철학의 이원론의 영향으로 지혜를 통하여 불완전한 육체를 벗어 버리고 영의 구원을 추구하였고 또 수사학의 발달로 대중 앞에서 지혜롭게 말하는 것을 아주 높이 샀던 문화에서 영의 비밀을 하나님께 말한다고 이해했던 방언을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영적 구원이 완성된 사람으로 알고는 방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업신 여겼는데,
이에,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는 서로를 섬기기 위해서 준 것으로 바울은 은사가 더 높은 사회적 혹은 영적 지위를 나타낸다고 이해하고 이러한 종류의 은사들을 얻기 위해 열심을 내었던 고린도 교인들에게, “더욱 큰 은사”는 영적 지위를 나타내거나, 자신의 명예에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봉사하고 공동체를 세우는 은사라고 말하면서
방언이 비록 하나님의 영적인 비밀을 말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나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알아 듣지 못한다면, 비록 방언이 우리의 영이 기도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우리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할 뿐 만 아니라, 또한 교회에도 덕이 되지 않는 바, 오늘 본문의 “더 큰 은사”로 번역된 헬라어 “카리스마(χάρισμα)”가 복수형으로 쓰인 바, 바울은 교회의 덕을 세울 수 있는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나 예언의 은사가 더 큰 은사들을 사모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바울은 심지어 방언으로 말하려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하되, 만일 통역하는 사람이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차리리 자기에게와 하나님께만 말할 것이요 심지어 예언하는 사람들 또한 둘이나 셋이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하되 차례를 따라 말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4) 그리고 이어서 그는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좋은 길”이라고 번역된 헬라어 원어는 단수형이기에 이것이 31절 전반부의 복수형인 “더욱 큰 은사들”을 지칭하고 있지는 않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사랑”을 가장 큰 은사라고 해석하는 것은 과히 좋은 해석은 아닌데, 그렇게 사랑을 은사로 해석하면 결국 사랑의 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사랑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되지만, 그러나 사랑은 은사 여부에 관계 없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맞지 않는 해석입니다.
따라서, 바울이 말하는 “가장 좋은 길”이란 다음 13장의 주제인 사랑을 의미하는 것임을 알 수 있으며 또한 14장 1절에서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 말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분명히 알 수 있는데,
여기서 바울이 “사랑”을 가장 좋은 길이라고 한 이유는 13:1-3절에서 밝히듯
첫째, 사랑은 우리의 은사가 유의미하게 만들어 주고,
둘째, 사랑은 우리의 정체성이며
또한 셋째, 사랑으로 하는 사역이라야 우리에게 유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 그리고 13:4-7 말씀을 보면 사랑은 은사 즉 능력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인데, 무슨 말인가 하면
사랑은 조급해 하지 않고 오래 참을 수 있도록 해 주고, 난폭하지 않고 온유하게 해 주며, 또 사랑은 시기하거나, 자랑하거나, 교만하거나, 무례히 행하지 않도록 해 줄 뿐 만 아니라, 또한 이기심을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유익을 구하게 해 주며, 성내지 아니하고 참게 하며, 악한 것이나 불의를 버리고, 선한 것과 진리를 기뻐하며 모든 것을 용납하고 믿고 바라며 견디게 하기 때문입니다.
6)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으로 사역하면 공동의 유익을 추구하고 만들고 또 서로를 돌보게 되는데, 그래서, 바울은 골 3:14 에서도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고 말씀하셨던 것이고
7) 또 그래서 딤후 1:17 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고 했던 것인 바,
여기서, 마음이라고 번역한 “pnuema”는 spirit 즉 마음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고 또는 성령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는 바, 전자의 의미로 번역하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은사”와 “사랑”과 “절제”의 마음을 주셨다고 번역할 수도 있고 후자로 번역하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은사”와 함께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신다고 번역할 수 있어 두가지 모두 그 뜻은 비슷한데
이 세가지는 결국 교회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 즉 “은사”는 사랑과 절제에 의해 억제되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8) 이와 같이 사랑은 모든 관계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것일 뿐 만 아니라, 모든 사역의 토대이자 목적이자 또한 은사와 직분과 사역이 연합하게 하는 윤활제 이자 접합제인 것인 바, 그러므로 기도 하옵기는 새해에는 우리들 모두가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또한 사랑으로 사역함으로 하나님의 뜻하신 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은사 즉 능력을 주셨는데, 이는 또한 사랑과 절제에 의해 억제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우리 자신의 사역을 돌아 보면서, 과연 우리가 우리가 받은 은사들이 사랑과 절제로 억제되고 제어되고 있는지 살펴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사랑은 우리가 모든 관계에서 추구해야 할 뿐 만 아니라, 또한 모든 사역의 토대이자 목적이며 또한 다양한 은사와 직분과 사역이 연합하게 하는 윤활제이자 접합제 역할을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잠시 우리 자신의 삶과 사역을 돌아보면서, 과연 우리가 그런 사랑으로 살아가고 또한 사역하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과 은혜를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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