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설교25-32 히4-5 가이드

히4:14-5:10, 핵심 구절 히5:8-9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2025년 스물 일곱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은택들을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와 또 그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의 은혜와 성령의 인치심의 은혜 가 모두 구약 율법에 약속된 것이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심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 주에는 이런 모든 그리스도의 은혜의 영원성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먼저 오늘 본문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오늘 본문은 세 단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단락에서는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에게는 큰 대제사장이 되시는 그는 우리를 위한 대속 사역을 완수하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고 하면서, 그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해 주시는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단락에서는 대제사장의 자격을 논하면서, 대제사장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여야 하며 또한 속죄제를 통하여 정결함을 받아야 대속죄일에 백성을 대표하여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이어진 세번째 단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영원한 큰 대제사장으로 그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낳으신 분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큰 대제사장으로 그는 육체에 계실 때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하나님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려드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는데, 그는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 온전하게 되셔서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오늘 본문에서 언급한 대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제사에 대한 제반 사항을 관장하고 (출 27:21) 성소를 감독하며 봉사와 회계를 주관하는데 (왕하 22:4) 대제사장은 우림과 둠밈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민 27:21) 또 1년에 한번 대속죄일에는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을 대표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백성의 속죄함을 받았습니다. (레 16:34)

3)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은 대제사장의 사역을 이어 받았는데, 그는 큰 대제사장으로 하나님 앞에서 인류를 대표하여 본인이 직접 전 인류의 속죄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대속 사역을 이루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셨는 바,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용서함을 전가 받았을 뿐 만 아니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성소의 휘장의 한가운데가 찢어진 의미, 즉 이제는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지성소 즉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면 죽었지만, 이제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새 길을 여셔서 지성소 즉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눅 23:45) 그런데,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가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과 다른 점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즉 히 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을 닮아 항상 제사장으로 있는 멜기세덱처럼 우리 주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히 낳으신 자로 그의 근원은 영원”인 바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그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큰 제사장이라고 불리셨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그는 대속 사역을 이루셨을 뿐 만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그의 택자들을 위해 중보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4)     그가 이렇게 우리의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실 수 있드셨던 것은 그는 모든 일에 우리와 똑 같이 시험을 받으시되 죄가 없으시며 (4:15) 또한 그가 육체로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려 드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으셨으며 (5:7)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     이와 같이, 우리의 영원한 큰 대제사장이자 중보자가 되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벨직고백서 제26조에서는 “우리는 유일한 중보자이시며 변호자이신 의로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없음을 믿습니다. 그는 이 일을 위하여 사람이 되어 한 품성으로 신성과 인성이 연합되었고 그리하여 사람이 거룩하신 주재자에게 접근할 수 있게 하였으니, 이 접근을 방해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성부가 자기와 우리 사이에 임명하신 이 중보자는 그의 위엄으로써 결단코 우리에게 겁을 주거나 혹은 우리가 공허한 생각으로 다른 중보자를 찾도록 만들지 않으시는데 왜냐하면 하늘이나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는 이가 없기 때문이니, 그는 본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계셨으나 자기 자신을 높이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사람과 종의 형상이 되어서 모든 것에 있어서 그의 형제들과 같이 되셨던 것인 바 (그러므로 그는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고 또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라고 고백하면서

6)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점에 있어서 우리와 같아지셔야 만 했고 또한 그래서 자비롭고 진실한 대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었으며 또한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제물이 되실 수 있으셨으며, 그리고 그분은 친히 고난을 당하시고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 또한 유혹을 받는 모든 사람을 도와 주실 수 있으신 바, 우리는 위대한 대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승천하셔서 보좌 우편에 앉아 지금도 중보하고 계심을 알고 그분에 대한 신앙을 굳게 지키자고 권면하면서 심지어 우리의 대제사장은 연약한 우리를 몰라 주시는 분이 아니시고 우리와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 유혹을 받으신 분이지만 그러나 죄를 지으시지는 않으셨던 바,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가까이 나아가자고 권면하면서 그렇게 하면 우리는 필요한 때에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피 덕분으로 지성소에 들어가 영원한 대제사장에게 나아가면 그 분은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언제나 완전히 구원해 주시고 또 우리를 위해서 중보자의 일을 하시는 바, 우리가 다른 변호자를 찾지 말고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서 주의 기도에서 가르치시는 대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이름으로 우리가 아버지께 구하면 무엇이든지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으니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늘 아버지께 부르짖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7)     그런데, 여러분 히 5:8 & 9 에서는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 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다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4:14 에서 믿는 도리를 굳게 붙잡는 것은 실은 5:9 그에게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점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즉 우리의 믿음은 그저 두뇌에서 일어나는 작용이 아니라, 로 10:10 마음으로 믿을 뿐 만 아니라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으로 여기서 입으로 시인한다는 말은 1세기 로마 제국의 박해 아래에서 입으로 시인한다는 말은 결국 죽음을 무릎쓰는 것으로 마음으로 믿을 뿐 만 아니라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간다는 말씀으로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순종하였든 것처럼, 우리도 믿어 순종할 때에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8)     따라서, 우리의 믿음의 여정에서 어려움이 우리 앞을 덮칠 지라도 우리는 주님께서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려 드린 것처럼, 기도함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실 하나님께 견딜 힘을 얻은 후에 우리가 받는 고난을 통해 순종함을 배워서 영원한 구원을 얻고 또 우리를 온전하게 하실 수 있었는 바, 그러므로 기도 하옵기는 올 한 해 우리들 모두가 우리와 똑 같이 모든 시험을 받으시되 그 고난 가운데서도 순종하심으로 우리들을 위해 영원하고 온전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 주님을 쫓아 연약함 가운데에도 기도함으로 필요한 은혜를 공급받고 끝까지 순종하며 나아가 영원한 구원을 얻고 또한 온전함을 이루는 우리들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우리는 오늘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 것은 그가 사랑 안에서, 모든 시험을 끝까지 이기시고 또한 십자가 대속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셨기 때문인 것을 알았습니다. 잠시 이러한 주님의 이 은혜를 깊이 묵상해 보며, 주님의 은혜가 우리를 어떤 삶으로 인도하는지 생각해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런데, 이런 주님의 놀라운 은혜는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그에게 순종할 때에 우리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잠시 우리가 주님께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돌아 보고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팀원들과 나누면서 은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コメント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