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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24-19 눅1 가이드

눅 1:1-4, 핵심 구절 눅 2:30-32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는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부활절기 두번째 주일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부활하신 주님의 새 생명력과 기쁨과 권능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세 달에 걸쳐 공관 복음중 마가 복음과 마태 복음을 살펴 보면서, 각각의 복음들은 그가 처한 역사적 종교적 상황에 대해 각각 복음에 대해 나름대로의 해석을 제시하였는데, 이번 주에는 누가 복음을 살펴 보면서, 저자나 수신자 모두 이방인으로써, 그들의 입장에서 주님이 전한 복음은 어떤 것이었는지 함께 살펴 보고 은혜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우리가 함께 살펴본 공관 복음서중 마가 복음과 마태 복음에 대해, 한번 더 요약해 보면, 첫번째로 쓰여진 마가복음은 AD 64년 발생한 로마의 대화제가 기독교인들의 방화에 의한 것이었다고 소문낸 네로 황제 때문에, AD 68~70년경 로마인들에 의해 이유도 모른 채 억울하게 핍박과 고난을 받고 심지어 순교를 당해야 했던 로마의 기독교인들에게, 주님의 복음의 급진성과 복음에 수반되는 고난들에 대해서 말하면서, 열 두 제자들도 처음에는 그 복음을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들의 믿음이 성장했을 때는 교회의 수장들이 되어 순교까지 감당할 수 있었다면서 그들도 고난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할 것을 권면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쓰여진 마태 복음은 제1차 유대-로마 전쟁에서 패해 AD 70년 성전이 파괴되고 또 유대 기독 공동체가 이제 유대 공동체로부터 독립하게 되자, 이런 종교적 환경 변화에 대한 신학적 해답을 제시하고자 쓰여진 복음서로 마태는 성전보다 크신 임마누엘이신 예수님께서 성전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전하고 용서를 선포하시며 또한 율법의 바른 해석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계시해 주시는 분으로 소개하면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메시아로 고백하는 교회가 참 이스라엘인 바, 이제 주님의 대 위임령을 받은 교회가 모든 민족에게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2)     반면에 오늘 부터 우리가 함께 살펴 볼 누가 복음은 공관 복음중 가장 후기인 AD 80-90 년 경 쓰여진 복음서로, 이제 교회에 이방인들의 수가 점점 많아져, 자신도 이방인이었던 누가가 이방인인 교인들에게 복음은 무엇인지에 대해 그의 신학적 답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누가 복음은 그의 서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 본문인 1장 1절에서 4절까지 에서 말하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사도들이 보는 앞에서 “이루신” 것들을, 사도들이 목격한 그대로 “전하여 준 내력을” 저술하고자 한 여러 말씀의 일꾼들처럼, 자기 자신도 “그 모든 일들에 대하여 근원부터” 즉 그의 탄생과 심지어 그 이른 시점 즉 요한의 탄생에 이르기 까지 “자세히 미루어” 즉 원어로는 정확히 조사 해 본 후에 진술하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누가 복음에는 예수님의 잉태와 탄생 사건 뿐 만 아니라 심지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러 온 세례 요한의 탄생 비화와 함께 아기 예수님의 정결 예식과 어린 시절의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또 누가는 이 복음서를 데오빌로 각하 즉 로마 제국의 고위층인 데오빌로라는 한 이방인에게 차례대로 써 보냈다고 말하고 있는데 여기서 “차례대로”란 말은 연대순이라기 보다 그 당시 헬라 문학에서의 역사 저술 방식과 같이 문맥의 연결과 조직적 관계를 포함한 논리적인 순서로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구성했다는 뜻으로 데오빌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더욱 확실하게 하고자 함이었다고 그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3)     그래서, 누가 복음의 특징 몇가지를 함께 살펴 보면, 먼저 기존의 두 복음서가 유대인의 관점에서 본 복음에 대한 것 인데 반해, 누가 복음은 저자나 수신자 모두 이방인이었던 바, 이방인의 관점에서 본 복음에 대한 이야기로 누가는 복음을 유대인과 이방인 즉 인종과 혈통을 초월하고, 또한 로마의 지도자나 하층민 그리고 남여 노소와 빈부 즉 계층과 신분의 차이를 넘어서는 만민을 위한 복된 소식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먼저 예수님의 상향식 족보 (bottom-up)를 보면, 마태가 예수님을 유대인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소개한 반면, 누가는 인간의 조상 아담의 후손이자 심지어 하나님의 후손으로 소개하고 있고 또 2장32절에 나오는 시므온의 노래에는 아기 예수님을 “만민을 위해 예비한 이방을 비추는 빛”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도 자신의 공생애를 처음 시작하시는 시점에 구약의 말씀을 언급하며 이방인인 시돈 땅의 사렙다 과부와 수리아 사람 나아만이 구원받은 경우를 말씀하셨을 뿐 만 아니라 또 13장에서는 동서남북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할 것이라고 하신 것을 기록함으로 복음이 만민을 위한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4)     그래서, 누가 복음에는 이와 관련된 예화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누가 복음은 42% 는 마가복음의 내용의 79%를 가져와 사용하였고, 23% 는 마태 복음과 내용을 공유하고 있는데, 나머지 35%는 누가 복음만의 고유한 예화들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 특히, 10장에 강도를 만나 죽게 된 사람을 유대 종교인들은 그냥 지나쳐 갔는데 반하여, 한 사마리아인이 그를 구해 준 이야기를 하시며, 강도당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의 이웃이 되어 주라고 하신 사마리아인의 예화나 또 15장에는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 중 자기 몫의 재산을 받아 탕진하고 돌아 왔을 때, 아버지가 그를 받아 주었지만 첫째 아들이 이를 못 마땅하게 여긴 탕자의 이야기나 또 17장에는 열명의 문둥병자를 치료해 주셨지만 사마리아인 한사람만 돌아와 주님께 감사했던 이야기 등을 통하여 누가는 예수님께서 유대인들과 같은 특정 민족 만을 위한 구주로 오신 것이 아니라 만민의 구주로 오셨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5)     그런데, 누가는 이렇게 만민을 위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또한 완전한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 당시 교회 내에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공격이 있었던 바, 한편으로는 예수님의 인성의 완전성을 변증하고자 한 측면도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AD 1세기 후반 헬라 세계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지성과 덕을 완비한 완전한 인간상에 대한 철학적 기대에 부응하여, 누가는 이런 헬라인들의 인간에 대한 이상을 완전히 실현한 분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그들에게 소개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복음에는 인간은 죄와 전적 부패로 인하여 무지와 불신과 무능한 존재로써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또한 죄짐과 삶의 저주를 짊어진 존재로 묘사된 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메시아로써, 23:47에 나오는 백부장의 고백처럼 그는 의인이며 또 성령이 충만하여, 7:35과 11:31에서 솔로몬 보다 뛰어난 하나님의 지혜와 4:14에서 하나님의 병을 고치는 능력이 있으신데, 그래서 9:43 에서는 하나님의 위엄으로 가득하신 분이라고 하면서, 11:32 에서 예수님을 요나보다 큰 전도자요 또한 4:23과 5:24에서 구원자요 또한 치유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6)     그런데, 이렇게 이방인들을 위한 복음서를 썼던 누가는 고후 8:18에서 바울이 말한 것처럼, 복음에 대한 그의 헌신으로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을 뿐 만 아니라, 오늘 본문 눅 1:2 절 말씀처럼, 말씀의 일꾼된 자들 중의 한 사람이었는데, 특히 그가 쓴 누가 복음 서문이 신약 성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고전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고, 1장 후반에서 2장까지 나오는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5개의 노래들의 운율이 최고 수준의 히브리어 문학의 색채를 띄고 있는 점에 미루어 그는 헬라어와 히브리어에 능통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또 골 4:14에서 바울이 누가를 “사랑받는 의사"라고 말했듯, 누가는 바울 일행이 그를 처음 만난 곳으로 추정되는 드로아가 의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히포크라테스의 고향 코스섬에서 가까운 점 등을 고려할 때 아마도 코스섬에서 의학 수업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등 그는 의사였기에 그의 복음서에서도 보면 의사로써 그 만의 독특한 특징들이 나타나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누가복음 2:11 에서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는 말씀에서 “구주”라고 번역된 헬라어 원어는 “소테르”인데 이 단어는 헬라 세계에서는 신적 구원자 즉 인간을 위험이나 병에서 구하거나 혹은 어떤 도시를 보호/보존하는 신들을 일컫거나 혹은 인간 삶의 조력자, 구조자, 의사, 철학자 혹은 다스리는 자를 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의사인 누가가 소테르라는 단어를 쓸 때는 “구원자”라는 의미도 있지만 또한 “치유자”라는 뜻도 함께 염두에 두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래서 그는 주님께서 다양한 병들을 고치실 때 의사들이 사용하는 전문 병명을 사용하거나, 혹은 병자를 치유하실 때 구원 혹은 치유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7)     그리고 또 19장10절 즉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는 말씀에도 의사로서 그의 독특한 표현이 들어 있는데, 즉 먼저 "구원하다"라고 번역한 헬라어 "소조"는 "소태르"와 같이 구원하다, 구조하다, 치유하다라는 의미가 있을 뿐 만 아니라, 또 “잃어버린 자”라고 번역한 헬라어 “토 아포로로스”가 복수형이 아니라 단수형으로 쓰였는데, 따라서 이 "토 아포로로스"는 ‘those who were lost” 즉 잃어버린 사람들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KJV 에서 번역한 것처럼, “that which was lost” 즉 “잃어버린 것” 으로도 번역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그 의미는 잃어버린 것 즉 Lost Humanity 즉 인간이 잃어버린 참된 인성을 의미할 수 있는 바, 이 구절에서 누가는 예수님의 족보를 아담에 까지 거슬러 올라가, 첫 조상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금지된 선악과를 따 먹고 그 잃어 버린 의롭고 거룩한 인간 본성! 그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되찾아 구원하러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라고 소개하고 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엡 2:15 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에 새 사람 즉 New Humanity 를 창조하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8)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보며 은혜 나누기를 원하는 데, 먼저 누가는 이 예수님의 행적을 “차례대로” 써 보냈다고 하면서도 다른 복음서와는 조금 다르게 기록한 부분이 있는데, 즉 마태 복음에서는 주님께서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받으신 후,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갈릴리에 다시 가서 거기서 만날 것을 말씀하셨고, 또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만나 대위임령을 주신 것으로 말하고 있는데 반하여, 누가 복음에서는 주님의 부활을 전한 천사들이 주님께서 갈릴리에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는 말만 전한 후, 갈릴리에서 만난 이야기는 쏙 빼고 예루살렘에서 대위임령을 명하시고 승천하신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누가는 누가 복음을 기록할 때 누가복음과 함께 사도 행전에서의 이야기 전개를 염두에 두고 이야기의 논리적 순서를 기술하였던 것인데, 그래서 누가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그의 지상 사역을 시작하셨다가 그리고 베레아 지역을 거쳐 예루살렘으로 이동 하시는데 이 과정에서 제자들을 교육시키시고 또 훈련하신 후, 이제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그의 대속 사역을 완성하시고 승천하셨으며 이어진 사도행전에서는 주님의 대 위임령을 받은 그의 제자들이 이제 오순절날 성령의 충만을 입고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예수님과 제자들의 전체 여정을 서술하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과연 우리들은 어떠한지 한번 돌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즉 우리들 모두는 이렇게 주님 안에 새 사람! 즉 New Humanity 를 입은 존재 임을 분명히 알고 또 그 새 생명과 치유를 경험하고 또 그 풍성한 구원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 보기를 원하는데, 주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실 때에 그의 고향 나사렛 회당에서 이사야서 61:1절 말씀을 인용하셔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여기서 가난한 자는 경제적인 가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포함해서 고통당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모든 이들을 의미합니다. 혹 우리 중에 가난하여 고통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럼 복음 앞으로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의 복음으로 반드시 일으켜 세워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여기서 포로된 자는 사탄의 결박에 사로 잡혀 있는 이들을 말하는데, 만약 여기에 그런 분이 계시다면 복음 앞으로 나오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반드시 자유를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서 눈 먼 자는 계시된 진리를 보지 못하는 이들을 말하는데, 만약 여기에 그런 분이 있으시다면 복음 앞으로 나오십시오. 주님께서 값없이 안약을 사서 발라 밝히 보게 해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눌린 자는 죄책에 눌린 이들을 말하는데 만약 여기에 그런 분이 있으시다면 복음 앞으로 나오십시오. 주님께서 그 모든 짐을 내려 자유롭게 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옵기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말씀하셨던 주님의 복음에로의 초대의 음성을 모두 듣고 주님 앞에 나와 그의 치유와 구원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그룹 모임 가이드 및 예제 질문

Q1 오늘 본문에서 누가는 복음은 죄로 부터의 구원이자 동시에 그로 인한 전적 부패에 대한 치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각자의 삶을 돌아보며, 치유 받아야 할 것이 있는지 혹은 구원 받아야 할 것이 있는지 돌아보고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서로 나누면서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Q2 그리고 누가 복음을 지은 누가는 의사였고, 또 그 나름의 특성이 누가 복음과 사도행전에 잘 녹아 들어 있는 것을 살펴 보았는데, 이와 같이 하나님은 그의 사역자들의 다른 인격과 경험들을 모두 사용하셔서 그의 하나님 나라 사역에 사용하시는데, 여러분들을 한번 돌아 보시면서, 여러분들의 가진 장점과 또 경험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것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고 여러분들의 생각과 의견을 서로 나누면서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노트

(  오늘 말씀중 깨달아진 하나님의 성품  )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간 혹은 오늘 하루 동안 감사한 일들 ) 해 주심에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        깨닫게 해주신 죄          )를 깨닫게 해주셨음에 감사하며,

회개할 때에 용서해 주옵시고 이제 (  새 삶  )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 새롭게 배운 점 ) 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하며

(    삶의 도전     )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성품 )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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